2011년 2월 1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좋은 울림 진심이 담겨 있건,
아니면 습관적으로 건넨 말이건
'감사합니다'라는 말에는 참 좋은 울림이 있다.
그 울림을 알게 된 이후부터 나는 모든 사람들과
모든 상황들, 모든 것들에게 감사하기 시작했다.
우선 나에게 감사하다.
오늘도 또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내곁에서 살아 숨쉬는 모든 것이 감사하다.
나를 완성시켜주는 세상의 모든 것들에
정말 많이 감사하다.


- 고도원의《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중에서 -


* '감사'는 인생의 만능 열쇠입니다.
모든 것, 가장 작은 것,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조건에도
감사하는 것, 그것이 '좋은 울림'의 열쇠입니다.
그 열쇠는 하루하루의 삶에도 좋은 울림을 줘
사람을 변화시키고, 관계를 변화시키고
마침내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새 책을 소개해 드린 어제 하루,
참으로 많은 분들이 주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새 책을 낼 때마다 "책을 사 주세요" 외치는 것 같아 늘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마음 같아서는 '꿈너머꿈', '잠깐멈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책들이 한 천만 권쯤 팔리는
책이었으면 좋겠다는 '꿈'을 꿉니다.

저 말고도 우리나라 좋은 글쟁이의 혼이 담긴 책들 중에
그런 책이 많이많이 나왔으면 참 좋겠다, 한국영화가 일찍이
'천만 관객' 시대를 열었는데 책도 '천만 독자' 시대가 열렸으면 참 좋겠다,
그러면 우리의 지적, 정신적, 문화적 차원에 새로운 비상과
도약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먼 꿈', '황당한 꿈'일까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문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11년 2월 10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