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힘내요! 일본! 나로 하여금
할 말을 잃게 하는 상처들이 있다.
나는 먼저 인간의 고통에 경외심을 품고
굴복해야 한다. 그리고 그 상처에 대해 무어라고
설명하는 것을 내 스스로 금한다.
할 말이 없는 상태를 유지한다.


- 안젤름 그륀의《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말라》중에서 -


* 이웃의 아픔에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오로지 가슴 졸이며 기원할 수 밖에 없음을 한탄합니다.
엄청난 충격과 슬픔을 삼키며 '고난의 강'을 건너고 있는
일본인들에게 230만 아침편지 가족들의 격려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느낌한마디'에, '아침편지 페이스북'에,
'아침편지 앱'에 진정을 담아 글을 올려주십시오.
책으로 묶어 일본에 전달하겠습니다.
힘내요! 일본!
- 격려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

상상을 초월한 재앙에
망연자실해 있는 일본인들에게
그 무엇보다도 이웃의 위로와 응원이 필요합니다.
한국의 230만 아침편지 가족의 이름으로, 염원을 담아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주십시오.

일본어를 하시는 분들은 일본어로,
영어권에 계시는 분들은 영어로 적으셔도 됩니다.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그 어떤 언어로도 좋습니다.
그 마음, 그 글, 그대로 고스란히 책으로 묶어
일본 정부에 보내드리겠습니다.

아래 <'격려 메시지' 남기기> 버튼을 눌러 올리시거나
'느낌한마디', '아가페'(아침편지 가족 페이스북),
'아침편지 앱'에 남겨주셔도 됩니다.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일본의 피아노 연주자 이사오 사사키와
한국의 색소폰 연주자 손성제가 함께 연주한
'Place Where We Can Be Happy'입니다.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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