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잠이 오지 않는 밤 잠이 오지 않는 밤이면
장롱을 닦는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 적이 있었다.
낮에도 하기 싫은 일을 밤에까지 하다니,
나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잠이 오지 않으면
책을 보든가 컴퓨터 앞에 앉아 노닥거리지,
꿈에라도 걸레를 손에 쥐고 어디를
닦아 볼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 장광자의《춤을 추면서》중에서 -


* 사노라면
잠이 오지 않는 밤이 있습니다.
밤은 길고 이불 뒤척이는 소리만 커집니다.
잠깐 일어나 방청소, 명상, 호흡, 독서 등등...
자기 나름의 방법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이 두렵지 않고
오히려 더 의미 있는 밤으로
바뀝니다.
- 기쁜 소식!《위대한 시작》청소년 책 선정 -
  2013년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아동청소년 부문

지난 주말
기쁘고 감사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신력을 가지고 선정하는
2013년 우수교양도서 아동청소년 부문에  
《위대한 시작》이 뽑힌 것입니다.

우수교양도서로 선정이 되면,
문광부에서 책을 일정수량 구매해서
전국 주요 기관에 배포를 하게 되는 혜택도 받고,
'인증마크' 스티커도 책에 부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위대한 시작》이
최근 꾸준히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전달 받은 기쁜 소식이어서 더욱 감사하고 힘이 납니다.

이를 계기로
꿈이 필요한 여러분 주변의 청소년들에게도
일독을 권해보시기 바랍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장세용의 'In The Green Wood'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위대한 시작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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