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암수 한 쌍, 새가 부르는 이중창 조류 세계에서는
아름다운 깃털을 가진 암수 한 쌍이
이중창으로 독특한 노래를 부르는 일이 있다.
각자 맡은 부분을 아주 매끈하게 부르므로
한 마리가 부르는 멜로디로 착각하기 쉽다.
한 마리가 죽으면 노래는 쪼개지고
끝이 난다.


- 다이앤 애커먼의《사랑의 백가지 이름》중에서 -


* 암수 한 쌍의 이중창이
한 마리가 부르는 멜로디처럼 들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래 연습'을 했을까요.
얼마나 많은 사랑을 했을까요.
사랑하고, 노래하고,
노래하고, 사랑하고,
살아 있는 동안.
- '옹달샘 신년 해맞이 철야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
   12월31일, 송구영신 옹달샘에서 함께 해요!

잘 아시는대로
2013년 12월31일 밤,
옹달샘에서 한 해를 마감하는 자리이자,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철야 음악회'를 엽니다.

이번'옹달샘 철야음악회'는
세계적인 비보이 '오세빈'님과 비보이들의
춤공연으로 시작하여, '헉스뮤직'의 해금 연주자
'신날새'님의 아름다운 연주와 정열적인 혼성 듀오
'오리엔탱고'의 정열적인 탱고 연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멋진 음악회에 더해
제야의 종소리를 함께 듣고,
꿈과 희망의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치며
저와 함께 '새해 해맞이'를 같이 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니,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공연 일정을
잘 살펴보시고 신청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옹달샘 신년 해맞이 철야 음악회' 신청 안내>

* 일시: 12월31일(화) 오후8시30분~1월1일(수) 오전8시
* 뮤지션: 해금연주자 신날새 & 혼성 듀오 오리엔탱고

* 음악회 일정:
20:30 옹달샘 도착
21:00 오리엔테이션
21:30 오세빈 '꿈춤' 공연
23:00 옹달샘 철야음악회 시작
24:00 제야의 종 & 송구영신
00:30 옹달샘 철야음악회 마침
02:00 휴식(수면)명상
06:00 새해맞이 해돋이 일출명상
07:00 아침식사(옹달샘 가마솥 국밥)
08:00 귀가

* 장소: 깊은산속 옹달샘(충북 충주시)
* 예약기간: 오늘부터 12월16일(월)_선착순 400명

* 문화비 : 100,000원
            * '서건회원'은 80,000원(1인)->동반 4인까지 할인
            * 문화비'에는 공연과 수면명상, 아침식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신청방법 : 아래 '옹달샘 철야 음악회 신청하기' 버튼 클릭
(상세한 일정과 내용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유이치 와타나베(Yuichi Watanabe)의
'바람에 살랑거리는 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비채커피 둘러보기 & 주문하기
옹달샘 신년 해맞이 철야 음악회  신청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13년 12월 13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