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코로나로 드러난 한국 사회의 강점과 약점 코로나는 우리가 가지고 있던
선진국에 대한 고정관념을 흔들어놓았다.
한국은 선진국을 배우고 따라잡으며 여기까지
왔지만 이제 배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우리를 따라 배우는 나라들에게
기준을 제공하는 역할이 주어지기도 하는 때가 온 것이다.
동시에 이 팬데믹은 위기를 맞는 한국 사회의 작동 방식을
집약적으로 드러낸 테스트 베드였다. 강점과 약점,
꽉 찬 곳과 모자란 곳, 건강한 곳과 아픈 곳이
체크되었다. 정치, 행정, 미디어가 각기
그 수준을 드러냈다.


- 조선희의 《상식의 재구성》 중에서 -


* 큰일을 당하면
한순간에 많은 것이 드러납니다.
민낯 그대로의 모습이 여실히 보입니다.
스스로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저력도 드러나고
오랫동안 숨겨졌던 약점과 아픈 곳도 드러납니다.
코로나를 겪어내면서 한국은 'K방역'이라는 브랜드로
선진국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채워야 할 것,
더 다듬어야 할 작동 방식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언제 끝날지 모릅니다.
이럴수록 세계를 이끌어갈 저력과 강점을
제대로 보여줘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8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책과 시원한 차 한 잔,
가장 가벼운 여행을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이 달의 추천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사이먼트 요법을 기반으로
암에 대한 관점과 이해를 새롭게 넓혀주는 책
<암은 답을 알고 있다>, 독립운동가들의 시와
말씀을 글씨로 옮겨 그 뜻을 깊이 전해주는 <나의 독립>,
넘쳐나는 정보와 미디어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 사회를 읽는 능력의 중요성을
말하는 책 <상식의 재구성> 이렇게 세 권입니다.

1. 《암은 답을 알고 있다》 가와바타 노부코, 상형철, 박혜진
2. 《나의 독립》 강병인
3. 《상식의 재구성》 조선희

아래 <'아침편지 추천도서' 자세히 보기>를 누르시면
이 책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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