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자, 겨울이다! 겨울 숲의
빈 나뭇가지와 낙엽은
들썩거리는 마음을 쉬게 하고,
하심을 배우게 한다. 겨울 하늘은
눈과 얼음으로 세상을 덮어 시비를
쉬게 하고 겸손을 배우게 한다. 새벽 까만
하늘에 뜬 차고 시린 달빛, 춥고 웅크린 길고
긴 밤, 모두가 내면으로 향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다. 자, 겨울이다. 한 해
마무리이자 시작이다.


- 김정묘의 《마음 풍경》 중에서 -


* 11월 첫 주,
어느덧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계절의 순환이 춘하추동(春夏秋冬),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거명되다 보니
겨울이 되면 순환의 끝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아닙니다. 겨울은 시작입니다. 쉼과 채움, 배움과 내면을
키우는 숙성의 시간입니다. 겨울을 잘 보내야 다음 봄에
싱싱한 새 싹을 틔울 수 있습니다. 자, 겨울이다!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김장김치 사전 예약받습니다 -



안녕하세요.
치유 음식연구소 소장 서미순입니다.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르게 어느덧 겨울이
성큼 다가옴이 느껴집니다. 서리가 내리고 코끝이
시려오면 김장 생각에 어머니들의
마음도 바빠지지요.

저 역시 옹달샘 농원에
무, 배추의 살은 잘 차오르고 있는지,
고춧가루의 빛깔과 맛도 살피고, 저장고 깊숙이
준비해 놓은 젓갈은 맛나게 익었는지 항아리를 열어보며
올해의 '옹달샘 김장'을 준비합니다.

옹달샘의 김치는 항상 칭찬받는 대표 음식이지요.  
몇 년이 지나도 그 맛이 일품이라 많은 분들이
좋아하셔서 이번 김장 시즌에도 예약판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옹달샘 농원에서 직접 생산한 채소들과
연구소에서 직접 담근 맛깔나는 젓갈,
정성을 들여 준비한 갖은 재료들로
깨끗하게 담가 보내드립니다.

올해는 더욱 특별하게 무농약으로
청정하게 키운 석박지용 무까지
풍성하게 챙겨 드립니다.

직접 김장이 어려우신 분들,
자녀들을 비롯해 주변 분들에게
선물하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옹달샘
음식연구소의 비법까지 담아 보내드리는
이번 김장김치 사전 예약으로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김장김치 사전 예약하기
옹달샘 '자연명상 스테이' 신청하기
서초구 '아버지센터 프로그램' 신청하기
'웰니스관광 페스타 오픈클래스(무료)'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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