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문현우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내가 그렇게 하려고 했다' 대가를 치르고 고통을 참는 것이
우리가 다시 잘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이런 관점에서 고통은 사람을 좀 더 성숙한 자아로 만드는
성장통이다. 단순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아니라 의지를 가지고
자유롭게 행동하는 인격이 되도록 만든다. 책임지는 행동이란
"나는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하는 대신
"내가 그렇게 하려고 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 미하일 빈터호프의《미성숙한 사람들의 사회》중에서 -


* 억장이 무너지고 애가 끊어지는 슬픈 현실입니다.
우리 모두는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듯합니다.
다시는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저 자신부터
반성합니다. "내가 그렇게 하려고 했다"라고
당당히 말하고, 그 일에 책임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문현우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한국일보 보도기사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아침편지여행 대표 아침지기 백기환입니다.

지난가을, 3년 만에
떠났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은
한국에서 온 71명의 순례자들을 반갑게 맞아주었고,
여전히 아름다웠던 길 위에서 여행자들은 잊을 수 없는
깊은 만남의 순간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여행 소식을 듣고
한국일보에서 고도원 님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지난 11월 8일 자 기사로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읽어보시고
마음으로 먼저 산티아고로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언젠가
그곳을 향해 떠나겠다는 꿈의
버킷리스트로 간직한 길, 하염없이
걷다 보면 누구나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 곳,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끝없는 길을 따라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때로는 침묵으로 때로는 깊은 이해로
나와 그의 마음을 사랑과 감사, 화해와 용서로 채울 수 있는
그 길을 언젠가 여러분과 함께 걷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일보 인터뷰와 함께
이번 여행에서 아침지기 스탭과
참여자들이 여행을 하면서 찍은 사진과 영상으로
만든 '2022 산티아고 치유길 명상여행 사진 모음' 도
재밌게 보시고 응원의 댓글도 부탁드립니다.
내년도 산티아고 여행도 올해와 비슷한 때,
10월 초에 출발을 예상하고 있으니 아침편지여행
홈페이지(http://www.morning-travel.com)에서
신청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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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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