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아기의 눈으로 바라보기 관찰이란
대상을 처음 보듯 보는 행위다.
관찰을 하려면 깨어 있어야 한다.
대상에 관한 선입견 없이 대상을 있는
그대로 지켜보는 것을 '워치'라고 한다.
Watch는 '깬 상태에서 보다'라는 의미 외에
'손목시계' 혹은 '(야간) 경계'라는 뜻을 지닌다.
그리스도교 전통에서는 신앙적 이유로
참회하며 잠을 삼가는 행위인
'철야澈夜'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 배철현의《삼매》중에서 -


* 명상법 중에
'아기의 눈으로 바라보기'가 있습니다.
엄마의 산도를 빠져나와 세상을 처음 만나는
아기가 주변 사물을 바라봅니다. 아기의 눈에는
모든 것이 처음이며 경이롭습니다. 선입견도 없고
비교 대상이 없어 판단 분별, 시비가 없습니다.
그런 '아기의 눈'을 우리는 회복해야
합니다. 철야를 해서라도.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6년 만의 신작 <고도원 정신>이 나왔습니다! -

2023년 2월 22일 출간!
출간 기념 특별 선물<100일 동안의 아침 일기>양장 노트 증정
온라인 구매하시는 분께 한정 증정합니다.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를 겪으면서
집필한 저의 신작<고도원 정신>이 오늘 나왔습니다.
책의 부제는 '절벽에도 길은 있다'입니다.

<절대 고독〉을 출간한 이후
6년 만의 저술입니다.

왜< 고도원 정신>일까요?
'정신'이라 해서 거창한 것은 아닙니다.
온갖 풍랑이 반복되는 '소소한 일상'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것이 '정신'입니다.

그래서 묻습니다.
"당신을 살아가게 하는 정신은 무엇입니까?"
그 답을 함께 찾아보았으면 합니다.
절벽에도 길은 있으니까요.  

얼마 전 일본 아오모리를 다녀왔습니다.
'설국'(雪國)과 '아오모리 합격사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수년 전 일본 열도를 강타한 태풍에도 떨어지지 않았던
'합격 사과' 혹시 기억하시나요?

그렇게 견디고 버티게 하는 힘,
깎아지른 절벽에서도 새 길을 내는 마음,
한 개의 길이 막히면 열 개의 길이 열린다는 믿음,
결국 우리의 내면에서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은 저와 옹달샘에도
큰 상흔을 남겼지만, 그 시간을 견디게 한 저변에는
더 깊은 독서와 마음을 다스리는 굳건한 '정신'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저와 옹달샘의 이야기만은 아닐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작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유명해졌던 말처럼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당신만의
'꺾이지 않는' 정신을 찾아가는 여정에
<고도원 정신>이 함께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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