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기다리는 마음 별이에게
용기를 줄 방법은 무엇일까.
어려움을 안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두려움 없이 새로운 일을 시도하게 도울
방법은 무엇일까. 명쾌한 답은 없을 것이다.
다만 망설이는 별이의 등을 떠밀기보다,
나아갈 방향을 가리키며 기다리는
마음을 갖기로 했다.


- 김지호의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 중에서 -


* 어렵고 힘들 때
용기를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쳐 무너졌을 때 힘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시 일어나 제 갈 길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사람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만의 보폭이
있습니다. 그것이 타인의 눈에는 답답하거나, 지나치거나,
기준점에 부합하지 않는 듯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를 위한다면 가만히 지켜보며
기다려 줄 일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매월 1일은 아침편지 후원의 날 -



어린 시절 계곡에 발 담그고 먹었던
시원한 수박이 유난히 그리운 계절입니다.
7월의 첫날, 건강하게 시작하셨는지요?
오늘은 아침편지 후원의 날입니다.

세상 일이
그냥 저절로 되는 일은 없습니다.
보이게, 보이지 않게 움직이는 손길 덕분에
모두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받으신 아침편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메일함에 자동으로 와 있는 것이 아니라  
저의 끊임없는 독서와 사색의 결과입니다. 지난 23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아침편지를 쓰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보람이 크기 때문에 오늘도 기꺼이
이 일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엊그제 순천에서 CBMC 특강을 갔는데
참석자 한 분이 매일 아침편지를 필사해 120여권의
책을 만들어 갖고 계시다는 말씀을 듣고
깊은 감사와 보람을 느꼈습니다.

오늘 '아침편지 후원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마음으로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3년 동안 바닥으로 떨어진 아침편지 가족들의 후원금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그래서 아침편지 문화재단이,
우리 사회에 의미있는 일로 지속 가능하도록
도와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1년에 한 번쯤은
저나 아침지기들과 차 한 잔, 점심 한 끼 나누는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하여 실질적인 힘을 실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매일 아침 누군가에게 '마음의 비타민'이 되기를
바라며 무료로 배달되고 있는 '고도원의 아침편지'와,
언제든 지치고 힘들때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하게
안아주는 안식처가 되어줄 '깊은산속 옹달샘'을
가꾸고 유지하는 일에 의미있게 쓰겠습니다.

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시면 '일시후원',
'정기후원' 모두 클릭 몇 번이면 쉽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참여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으시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1644-8421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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