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2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민철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오늘 난 무척 행복하다"

인도여행 중에 인도인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은 "아유 해피?"라는 말이다.
그래서 인도를 여행할 때 가장 먼저 배워야 할 문장이
"아즈 함 바후트 쿠스헤!"이다.
"오늘 난 무척 행복하다"라는 뜻인 이 문장은 주문처럼
어떤 힘을 가지고 있었다. 잊어버리지 않기위해 자꾸만
반복해서 말하니까, 정말로 행복해지는 것이었다.




-류시화의 《지구별 여행자》중에서-  




하루에 한번씩은 자기 자신에게 "난 행복한가?" 라고 물으세요.
그리고 "난 참 행복한 사람이야"라고 주문을 외우세요.
행복한 사람은 행복을 어디서 찾을까 생각하지 않고,
지금 매순간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
좋은 글 주신 김민철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04년 3월 20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