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2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원태섭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새 출발을 축하하며
노인은
비록 길가에 앉아 방망이를 깎고 있었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애착과 긍지를 지니고 있었다.
노인이 단지 돈벌이의 수단으로 그 일을 하고 있었다면
대충대충 깎아 하나라도 더 만들어 팔면 되었다.
그가 하고 있는 일은 생활방편이 아니라,
생활의 목적이고 삶 그 자체였다.
이것이 바로 꿋꿋한 장인정신이다.


- 윤오영의 < 방망이를 깎던 노인 > 중에서 -


* 공부를 마치고 사회로 진출하게 되는 졸업시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첫 직장에 출근하게 될 것입니다.
어떤 이는 자리를 옮겨 새로운 곳에서 다시 시작하는 이도 있을 것입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자신이 하는 일에 긍지를 갖고
꿋꿋하게 지켜나가 그 일에서 만족을 얻고,
성공하기를, 전문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글 주신 원태섭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 오늘, 대구 경북지역 모임 안내 -
시간 : 26일(토) 오후 5시
장소 : 대구 국채보상기념공원내 중앙도서관 정문
문의 : 박화순 (016-483-2485) / 천용진(011-829-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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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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