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2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손정원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아! 생명이 있기에
아! 생명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복이며 아름다운 것인가?
그 속에 생명이 있기에 소망이 있고 생명이 있기에
지금의 헐벗고 빛 바랜 모습이 결코 초라하지 않다.
나 비록 지금 연약하고 병든 몸이지만
내 속에 영원한 생명이 있기에
결코 낙망하지 않는다.


- 허연경의 <아! 생명이 있기에> 중에서 -


* 그렇습니다.
우리가 어떠한 환경과 형편에 처해 있다 할지라도
생명있음에 감사하고, 생명이 있음에 소망 가운데서
결코 좌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생명은 소망이고
축복이며 아름다운 것입니다.

좋은 글 주신 손정원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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