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1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송이버섯 하나 내가 아끼는 책들 사이사이에
송이버섯 하나를 가늘게 찢어서 넣어두었다.
그렇게 하면 1년 내내 책에서 좋은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더욱이 소중한 마음까지 함께 넣어두는
셈이니 그 향기는 어느 향기와도
비교될 수 없을 것이다.


- 박경철의《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중에서 -


* 책갈피에 은행잎, 단풍잎을 끼워본 적은
있었지만 송이버섯으로 책향기를 낸다는 사실은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송이버섯 하나가 그처럼
오래 좋은 향내를 내는군요. 책이든 선물이든,
그 무엇이든지 '소중한 마음'이 담기면
오래오래 향긋한 송이냄새가 납니다.
- 설맞이 반짝잔치 -

'꽃마' 새소식입니다.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꽃피는 아침마을>에서
'반짝 잔치'를 엽니다. 집안 어른과 고마운 분들에게 세배를 드리고
마음을 담아 선물할 수 있도록, '한과 세트'와 '위캔 쿠키' 등
좋은 선물 품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꽃피는 아침마을>을 누르시면 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연주로 듣는 '포레(Gabriel Faure)'의
'시칠리엔느(Sicilienne)' 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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