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2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마음의 문 다른 사람에게는 결코 열어주지 않는 문을
당신에게만 열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야 말로...
당신의 진정한 친구입니다.


- 생 텍쥐페리의《어린 왕자》중에서 -


* 서로 믿음이라는 열쇠가 없으면
마음의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나는 가만히 있으면서
상대의 문만 열리기를 바래서도 안됩니다.  
함께 열어야 진정으로 열린 것이며,
다시는 닫히는 일이 없도록
문단속을 잘해야 합니다.
- 꽃마 새소식 -

꽃피는 아침마을에 '열린장터'가 생겼습니다.
줄여서, '꽃장'이라 부를까 합니다.

꽃마 열린장터, '꽃장'은
꽃마주민이면 누구나 '소상인'이 되어 자신의 가게를 열어
소득도 올리고 꿈도 키워가는 '직거래 장터'입니다.

믿음과 정성으로 만든 좋은 제품인데도
복잡한 유통구조 때문에 판로를 얻지 못하는 분들은 판매자로,
믿을 만한 제품을 가장 좋은 가격으로 얻고자 하는 분들은
구매자로 참여하여, 건강한 의식주 문화를 함께 가꾸고
키워나가는 'Open Market' 공간입니다.

우선 '손으로 만든 우리밀 쿠키'와
'표고버섯 청국장'을 만드는 두 가게가 문을 열었고,
계속해서 더 열어갈 계획입니다.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 버튼을 클릭하시면
새롭게 시작된 '꽃마 열린장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봄나들이 하는 기분으로 한 번 방문하셔서
휘~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천재 기타리스트 카즈미 와타나베(Kazumi Watanae)의
'Prelude From Suite Unaccompanied Cello NO.1'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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