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2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용서밖에 없다 용서를 거부한다면
우리의 현재는 끝없이 과거에 얽매이게 되지.
더러 우리는 과거 상처받았던 순간에 우리 삶을 통째로
얽어매놓고는 그 순간이 우리 존재를 규정하고 갉아먹도록
방치해두지. 그리고 그 상처를, 그 모욕을 끌어안고
돌아다니면서 틈만 나면 거기에 골몰하거든.
잠잘 때도 밥 먹을 때도 그 생각뿐이야.
우리 화를 다스리는 일처럼 어려운 일이 또 있을까.
한마디로 불가능해. 용서하는 길밖에는...
그리고 분노를 영원히 없애버리는 길밖에는 없지.


- 앤디 앤드루스의《용서에 관한 짧은 필름》중에서 -


* 용서는 용서받는 사람을 자유롭게 만듭니다.
아닙니다. 용서는 용서한 사람을 자유롭게 해줍니다.
내 안의 화가 녹아내리고, 상처와 모욕이 씻겨집니다.
용서의 최고 수혜자는 상대방이 아니고
바로 나 자신입니다.
- 숙명여대 전광판 '고도원의 아침편지' -

숙명여대 교육방송국이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자체 영상물로 제작하여
대형 전광판과 IPTV에 정규 방송으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솜씨로 만들어진 전광판 영상물을
아침편지 가족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아래 영상화면의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음악과 함께 흐르는 영상 아침편지(1분12초)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나를 변화시킨 아침편지' 선정자 명단 -

선정되신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강성숙 (sta***@) 김성희 (shk***@)
김수현 (lif***@) 김인옥 (yok***@)
김정선 (ste***@) 노영주 (dur***@)
박소희 (dnj***@) 송선희 (mul***@)
신은숙 (su1***@) 윤옥희 (yoh***@)
이은자 (hrc***@) 이은주 (eeu***@)
임승주 (new***@) 최승혜 (chr***@)
홍성숙 (ker***@) 황성희 (sun***@)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 분들의 '삶을 변화시킨' 사연은 해당 아침편지와 함께
내주 월요일(24일)부터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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