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2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자기 몫 사람은 자기 몫을 스스로 알아야 한다.
한 섬지기 농사를 짓는 사람은 근면하게 일하고
절약하여 자기 가솔을 굶기지 않으면 된다.
그러나 열 섬지기 짓는 사람은 이웃에
배 곯는 자 있으면 거두어 먹여야 하느니라.
백 섬지기 짓는 사람은 고을을 염려하고,
그보다 다른 또 어떤 몫이 있겠지.
제대로 할라치면, 이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어려운 것이
어른 노릇이니라.


- 최명희의《혼불 1》중에서 -


* 크고 작은 자기 몫이 있습니다.
그 '자기 몫'은 혼자서 움켜쥐라는 것이 아닙니다.
잘 다스리고 잘 쓰라고 잠시 주어지는 특별한 선물입니다.
가장 잘 다스리는 방법은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나누면 줄지 않고 오히려 더 커집니다.
비워지지 않고 더 많이 채워집니다.
그것이 나눔의 신비입니다.
- 건축회원 내일 마감 -
마지막 남은 시간,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깊은산속 옹달샘 첫 산행, 잘 마쳤습니다 -
지난 토요일, 전국 각지에서 오신 많은 아침편지 가족들과 함께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감사드리며, 아래 <첨부문서>에
사진을 올렸습니다. 한번씩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꿈은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 '꿈은 이루어진다'(건축회원 기도문) -
아래 글은 아침편지 가족 김용원님이 건축회원에 참여하면서
남긴 글입니다. 함께 마음을 나누는 뜻에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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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성명  김용원(yw@---)
나도 1평  참여 날짜  2006-11-17 14:09:31
서울 강남구 일원동 ---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을 믿습니다.
여러모로 어려움도 있지만 좋은 꿈을 가진
고도원의 아침편지와 일관성을 갖고 가겠습니다.
저희 가족(아내와 군에 입대하여 강원도 인제에서 복무 중인
아들 '대중') 모두 함께 "꿈"을 이루어 나가는데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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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회원에 참여하실 분은
아래 <건축회원 참여하기>버튼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현재까지의 참여현황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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