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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4월 5일 오늘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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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길, 끝없는 숲
우리는 전날 한 것을 똑같이 되풀이했고,
앞으로도 그래야만 했다.
똑같은 종류의 산봉우리를 넘고
똑같이 꼬불꼬불한 길을 지나서
똑같이 끝없는 숲을 통과해야 했다.
- 빌 브라이슨의 《나를 부르는 숲》 중에서 -
* 인생도 산행(山行)과 비슷합니다. 똑같은 밥, 똑같은 일,
똑같은 사람의 바퀴를 끝없이 돌고 돕니다. 그러나 그
밥 한 숟갈에 담긴 깊은 맛, 같은 일 같은 사람이 주는
기쁨과 고마움을 알아차리는 순간, 행복은
우리 가슴에 풍요롭게 찾아옵니다.
오늘은 식목일입니다.
산과 들, 또는 우리의 마음 밭에
나무심기도 하고, 물주기도 하는
그런 좋은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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