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조송희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개미 도시 학위나 직위가 없어도
어떤 구성원이든 필요할 때는 사회 전체를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무슨 직함을 가졌거나 능력이 입증된
사람들의 말에만 귀를 기울이는 인간 사회에
비해서 한 수 위가 아닌가 싶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중에서 -


* '개미 도시' 이야기입니다.
유명인들의 학력 위조로 연일 시끄러운 우리 사회에서
한 번쯤은 되짚어 볼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학력 위조는
개인적 양심의 문제이지만, 학력과 경력 등 겉치레를
중요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부추긴 측면도 있습니다.
우리 사회도 평범한 시민이 다양한 분야에서
당당하게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열린 곳이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주신 조송희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 '샹그릴라-티벳 휴식명상 여행' 동행자(70명) 명단 -

오는 9월14일 출발하는
'샹그릴라-티벳 휴식명상 여행 2007'에 동행하실
70명의 명단을 아래 <첨부문서>에 올려 놓았습니다.
함께 여행하게 되어 반갑고 설레입니다.

출발에 앞서 여행 준비를 위한 사전 설명회가 있습니다.
9월8일(토) 오후 2시까지 오시면 됩니다.

장소 : 아침편지 아트센터
주소 :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54-3 금악빌딩 지하1층
         (지하철 2, 6호선 합정역 8번 출구)
전화 : 아침편지 문화재단 02-322-7220

(더 자세한 내용은 동행자 명단 아래쪽에 올려 놓았으며,
개별 이메일로도 다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이번 여행을 올해에 가지 않으면 큰일난다는
분이 계시면 travel@godowon.com으로 사연과 함께 연락처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위 명단에서 혹 결원이 생길 경우
우선 선정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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