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2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엄마', '아빠' 다음으로 배우는 말 어렸을 때
부모님은 항상 이렇게 말씀하셨다.
"데비야! '고맙습니다'라고 말해야지."
당신의 부모님 역시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나는 엄마가 된 뒤, 내 아이에게 그대로 가르치고 있다.
사람들에게 정중하게 대하고 먼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라고.
사실 이런 행동은 문명 사회에서는 누구나 하는 일이다.
그런데 요즘 세상에서는 다소 낯설어 보이기도 한다.


- 데보라 노빌의《감사의 힘》중에서 -


* 말이 곧 사람입니다.
말에 사랑과 감사와 축복이 담겨 있습니다.
어릴 적에 배운 말 한 마디가 평생 '입버릇'이 되고,
그 입버릇이 그가 걸어가는 인생길의 기본 바탕이 됩니다.
아이에게 말을 가르치는 것은 소리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뜻과 철학을 가르치고 삶의 방향을 일러주는 것입니다.
- 제8회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 -

어느덧 가까이 다가오는 새 봄을 맞아,
제8회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를 시작합니다.

아침편지 문화재단이 펼치는 '좋은 독서운동'의
하나로, 매년 한두 차례씩 진행되는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는
책읽는 습관과 책읽기를 통해 폭넓은 지식과 간접경험은 물론
메마른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참가 방법은 지난 7회 때까지와 같습니다.
한 사람이 3권 이상 자신이 선택한 책을 읽고, '좋은 구절'에
밑줄을 그어 아래의 참가요령에 따라 보내주시면 됩니다.

장원과 차석(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분에게는
부상으로 '바이칼 명상여행', '몽골에서 말타기'등
아침편지에서 주최하는 여행에 무료로 동참하는 기회를 드리며,
우수상 수상자 다수에게는 상금 또는 장학금이 수여됩니다.
(상금 및 장학금은 50만원이며, 중,고생은 30만원)

* 참가요령 -----------------
1. 자신이 선정한 책에 밑줄을 그어 읽습니다.
2. 아래 <제8회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버튼을 클릭합니다.
(홈페이지 첫화면에도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버튼이 있습니다)
3. '라벨 다운받기'로 라벨양식을 다운 받습니다.
4. 다운받은 라벨을 빠짐없이 작성하여, 출력합니다.
5. 그 라벨을 자신이 읽은 책 표지 다음장에 잘 오려 붙입니다.
6. 이렇게 3권 이상이 되면 아래 주소로 보내시면 됩니다.

* 보내실 곳 ----------------
(121-888)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54-3
금악빌딩 2층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감은 1차 3월31일, 2차 4월30일, 3차 5월31일까지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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