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1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람의 향기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향기를 품고 태어났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향기가 있는 것이다. 향기로운 사람, 함께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멀리 있으면 늘 그리운 사람,
이 얼마나 축복받은 인생인가. 나는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청학동 훈장의《세상 사람은 나를 보고 웃고
나는 세상을 보고 웃는다》중에서 -


* 사람의 향기는
향수처럼 만들어진 냄새가 아닙니다.
살아온 대로, 걸어온 대로 저절로 안에서 풍겨 나옵니다.
그 향내는 숨길 수 없고, 멀리 가고 오래 남습니다.
꽃 향기나 향수 냄새는 바람결에 따라 떠다니지만
사람의 향기는 마음에 머물러
마음을 움직입니다.
(2004년 2월 23일자 앙코르 메일)
- '고려인 차가 청국장' 예약 주문, 오늘 마감.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버튼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2008 바이칼 명상여행' 사진모음 (2)
오늘은 그 두번째로, 극동 시베리아의 '파리'로 불리는
'이르쿠츠크 앙가라강'편 입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Love me"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08 바이칼 명상여행 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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