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첫 등교, 첫 데이트, 첫 경험….
세상 모든 시작은 설렘과 두려움으로 시작된다.
우린 언제나 새로운 길 위에서 길을 잘못 들까봐 두렵고
시간이 더 걸릴까봐 조급하다. 하지만 우리들은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 것인지 잘 알고 있다.
그 속에서 우리는 넓어지고, 생각지도 않은
행운들을 만나게 된다.


- 김동영의《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중에서 -


* 첫 경험처럼
낯선 길을 헤매는 것이 여행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하루하루가 늘 그 첫 경험의 여행과 같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설레임도 있고 두려움도 다가옵니다.
두려움보다는 설레임으로, 조급함보다는 여유롭게,
'오늘의 첫 경험도 참 유익하고 즐거울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그날 하루의 여행길에 오르면
그 모든 것이 행운이고 행복입니다.
<2010 겨울 아오모리(靑森) 온천 명상여행>
     - 오늘부터 정식 신청받습니다 -

겨울이면 온 세상이 설국(雪國)으로 바뀌는
일본 북부의 아오모리 온천 명상여행이 다시 시작됩니다.
깊은 휴식과 명상, 그리고 진정한 몸 건강 마음 건강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곧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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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겨울 아오모리(靑森) 온천 명상여행>
- 깊은 설국(雪國)의 체험, 진정한 휴식과 건강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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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았던
그 곳 아오모리의 가장 좋은 온천들을 찾아 노천탕의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하얗게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머리를 식히는 온천명상,
수백년 된 '료칸'에서 그들 고유의 혼욕(混浴)전통체험, 굽이굽이
휘도는 깊은 산속에 전기도 없이 오직 호롱불로만 불을 밝힌
곳에서의 온천과 풍욕, 바닷가 온천에서 일몰을 바라보며
하는 온천명상 등 심신을 맑히고 씻어내는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쉴 틈도 없이 달려온,
그래서 이제는 '휴식이 필요'하고. '휴식할 자격'이 있는
자신의 몸과 마음에 '영혼의 휴식'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앞으로 더 큰 비전과 도약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번 여행에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청 마감은 11월29일(일)까지이며
여행 인원도 최소화해 55명으로 마감할 예정입니다.

- 아래 -

여행기간 : 1월13일(수)~1월20일(수), 7박8일
여행인원 : 55명
참가비 : 245만원(서건회원: 235만원)
          (이 외에 일체의 추가 비용이 없습니다.)

신청자격 : 18세(대학생) 이상 심신이 건강한 아침편지 가족  
여행코스 : 인천공항-아오모리-핫코다산-스카유온천-도와다호-히로사키
             -아오니온천-후로후시온천-아오모리-인천공항
신청기간 : 11월23일~11월29일(일주일간)
신청방법 : 아래 <2010 겨울 아오모리(靑森) 온천 명상여행 참여하기>버튼 클릭
(자세한 여행지 소개를 보실 수 있고 바로 참여 신청도 하실 수 있습니다.)

* '료칸'의 방이 한정되어 있어 3~4인 1실이 됩니다.
  따라서 부부의 경우도 남녀로 나뉘어 투숙하게 됨을 양지 바랍니다.

* 여행자 선정은, 선착순을 원칙으로 하되
'서건'회원(드림서포터즈, 깊은산속 옹달샘 건축회원)께
우선권을 드리며, 참여 동기 및 자기 소개의 글도 참고합니다.

세상이 온통 새하얀 깊은 설국(雪國)의 체험은
저에게도 다시한번 커다란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진정한 휴식과 건강을 위한 아오모리 온천 명상여행에
아침편지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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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3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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