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조용한 응원 나 역시 잘하고 있을 땐
요란하고 화려한 응원을 받고 싶지만
요즘처럼 기분이 가라앉거나 풀이 죽어 있을 때는
그냥 옆에 있어주는 응원, 따뜻하게 손잡아주는 응원
그리고 가만히 안아주는 응원, 그런 조용한 응원을
받고 싶다.


- 한비야의《그건, 사랑이었네》중에서 -


* 울고는 싶은데
울 수 조차 없을 때가 있습니다.
골방에 들어가 울음을 삼키고 가까스로
몸을 추스리는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런 순간에
누군가 조용히 다가와 손을 잡아 일으키면
그보다 더 큰 응원이 없습니다.
그 한 사람이면 족합니다.
- 5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계절의 여왕, 5월에 권해 드리는
'아침편지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이달의 추천도서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느림의 미학을 일깨워주는 <마음의 쉼표>, 이어령이
영성의 길로 나아가고 들어오는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지성에서 영성으로>, 세계 곳곳의 분쟁 현장을 돌며
그 곳의 현실과 그 속에서도 피어나는 희망을 글과
사진으로 담아낸 <정은진의 희망분투기>,
이렇게 세권입니다.

1. 《마음의 쉼표》, 도종환
2. 《지성에서 영성으로》, 이어령
3. 《정은진의 희망분투기》, 정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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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꽃피는 아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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