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1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조송희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당신의 느낌, 당신의 감각 너무 많은 정보가
오히려 당신에게 독이 되거나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타인의 시선', '타인의 취향'이기 때문이다.
선입견을 갖지 말고, 당신의 느낌과
당신의 감각을 따르기를.

- 서명숙의《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중에서 -

* 여행지에 관한 어떤 정보도 없이
길을 나설 때가 있습니다. 날 것의 시선으로
그 곳의 풍경과 사물을 만나고 싶을 때이지요.
내 느낌만으로 길을 밟으면 그 길은 나에게만
속살을 보여주는 '나만의 길'로 다가옵니다.
사람 사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의 느낌, 당신의 감각을 존중하면
'당신만의 삶'이 새로 열릴 것입니다.

좋은 글 주신 조송희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아침편지 '제주올레 걷기명상' 여행, 동행자(72명) 명단 -

오는 12월22일에 출발하는,
아침편지 '제주올레 걷기명상' 여행의 최종 동행자
72명의 명단을 아래 <첨부문서>에 올려 놓았습니다.

지금까지 진행했던 '싱싱여행'과
'꿈너머꿈' 국내여행에 이어 새롭게 준비한
'제주올레 걷기명상' 여행에 함께 동행하게 된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제주올레 걷기명상' 여행은
별도의 사전 설명회는 없습니다. 동행하시는 분들은
알려주신 이메일 주소로 보내 드린 일정, 준비물 및 주의사항을
주의깊게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여행에 신청을 하고도 동행하지 못하는
많은 분들께 송구한 마음을 전합니다. 생각 같아서는
신청해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이번 '제주올레 걷기명상' 여행에 함께 하지 못해도
앞으로 2차, 3차로 계속 진행이 될 예정이오니,
다음 기회에 동행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내년 2월은 '바이칼 명상여행',
6월은 '동유럽&지중해 배낭여행' 그리고
여름(7월말)에는 '몽골에서 말타기'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여행 참가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차후 일정을 잘 체크하여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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