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1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그 순간에 셔터를 누른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은
아이들과 하나가 되어 노는 것이다.
내가 그들과 같아질 수는 없지만, 함께 놀 수는 있다.
그렇게 한참을 놀다 보면 겸허해지는 순간이
찾아온다. 머릿속이 아니라 마음으로
그들을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그 순간에 셔터를 누른다.
이것이 내가 사진을
찍는 법이다.


- 신미식의《지라니 합창단 희망을 노래하다》중에서 -


* 아이들을 잘 찍으려면
아이들 속에 들어가 함께 놀아야 합니다.
숲을 찍으려면 숲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깊숙히 녹아들어 이 순간이다 싶을 때 셔터를 누르면
그 순간이 예술이 됩니다. 사랑을 하는 순간,
사랑을 느끼는 순간이 예술입니다.
걸작도 그 순간에 나옵니다.
- '조송희가 본 옹달샘 겨울풍경' -



옹달샘에도 겨울이 왔습니다.
눈 덮인 옹달샘의 겨울풍경을 한번 감상해 보시지요.

얼마전 '깊은산속 옹달샘 개원식'의
풍경을 담은 특별한 사진을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께
선보였던 조송희님께서 찍은 사진과 글을 소개합니다.

아래 <조송희가 본 옹달샘 겨울풍경> 버튼을
누르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좋은 사진 보시고,
조송희님께 감사와 격려의 느낌한마디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 금빛부부학교(1기) 잘 마쳤습니다 -

50대 이상 '금빛부부'를 대상으로 한
금빛부부학교 1기가 어제 3박4일 일정을 참 잘 마쳤습니다.

대부분 아들이나 딸이 신청해 드려 오신 분들로,
많은 분들이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뜨거운 눈물을 쏟으며
감동의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저와 아침지기들에게도
정말 보람있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고,
더 큰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조송희가 본 옹달샘 겨울풍경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10년 12월 13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