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길 위의 학교' 나는 여행이란
길 위의 학교라고 굳게 믿는다.
그 학교에서는 다른 과목들도 그렇지만
단순하게 사는 삶, 돈이 없어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사는 삶에 대한 과목을 최고로 잘 가르친다.
한번 배우면 평생 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수업이니
필히 수강하시길 바란다.


- 한비야의《그건, 사랑이었네》중에서 -


* '길 위의 학교'.
여행은 길 위의 움직이는 학교입니다.
운명과도 같은 새로운 만남과 사람과 삶을 배웁니다.
서로 사랑하는 법, 감동을 나누는 법을 배웁니다.
나를 용서하는 법, 화해하는 법도 배웁니다.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는 기술을 배우고
진정한 기쁨과 행복도 배웁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종종
여행을 떠납니다.
(2009년 11월9일자 앙코르메일)
- '동유럽&지중해 배낭여행', 오늘 출발합니다 -

오늘 저를 포함한 71명의
아침편지 가족들이 15박16일간의 일정으로
'동유럽&지중해'로 떠나 7월6일(수)에 돌아옵니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떠나지 못해 못내 아쉽지만
마음만이라도 함께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여행 기간 중 '앙코르 메일' 발송 -
이번 여행 기간에도 '앙코르 아침편지'를 보내 드립니다.
('앙코르 메일'은 이전에 발송됐던 아침편지 중에서도
반향이 좋았던 것을 골라 다시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음미하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밑글을 통해 간간히 소식 전하겠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영화  '말아톤' OST, '산에 오르다'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아침편지 앱 무료다운로드 바로가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11년 6월 21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