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너. 정말 힘들었구나..." 일순 침묵이 흐른다.
"너, 정말 힘들었구나...
네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 그렇지?
처음엔 들어주기를 갈망하다가
이젠 지쳐서 화가 난 거구나.
그러니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
자녀는 잘못을 저지르며 배우고
부모는 그것을 용서하며 배운다.


- 김영아의《십대라는 이름의 외계인》 중에서 -


* 10대는 '외계인'입니다.
보통의 언어로는 소통하기 어렵습니다.
그들의 고민과 아픔, 남모를 상처와 절망감,  
어떻게 들어주고 무슨 말을 해줘야 하는지
늘 깨어 있고, 열려 있어야 합니다.
열려 있어야 들리고, 잘 들어야
잘 말할 수 있습니다.

- 링컨학교 3기 사진모음(2) '놀며 명상하며'  -
  
링컨학교 3기-놀며 명상하며

오늘은 링컨학교 3기 두번째 사진모음으로,
'놀며 명상하며'편을 소개합니다.

링컨학교 학생들이 옹달샘에서
신나게 놀고 명상하며 활기차게 몸과 마음을
성장시켜나가는 모습을 조송희님의 사진과 글을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조송희가 찍은 '링컨학교 3기' 사진모음(2)>
버튼을 눌러 감상하시고, 느낌한마디도
많이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조송희가 찍은 링컨학교 3기 사진모음(2)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12년 2월 15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