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공'과 '개콘'
'충공', 당신은 당연히
'충격과 공포'를 뜻하는 이 말을 모르겠죠.
시인인 당신은 이런 폭력적인 줄임말들을
심각한 언어훼손이라고 걱정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당신의 걱정일 뿐이고, 은교 또래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당신은 요즘 말을 못 알아듣는
늙은이로, '개콘'을 봐도 전혀 웃지 못하는
딱한 노인네로, 혼자 어려운 책이나 읽는
꼰대로 존재할 뿐입니다.
- 성수선의《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중에서 -
* '충공'과 '개콘'을 모르면
하루아침에 '꼰대'가 되는 세상입니다.
그런 말을 쓰는 젊은이들을 탓할 일이 아닙니다.
그들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친구가 되고 선생이 되어
'충공'과 '개콘'에 열광하는 그들에게 꿈과 그 너머의
꿈너머꿈을 심어줘야 합니다. 링컨학교를 거치면서
저도 요즘 '아충공'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충격과 공포'입니다.
'충격과 공포'를 뜻하는 이 말을 모르겠죠.
시인인 당신은 이런 폭력적인 줄임말들을
심각한 언어훼손이라고 걱정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당신의 걱정일 뿐이고, 은교 또래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당신은 요즘 말을 못 알아듣는
늙은이로, '개콘'을 봐도 전혀 웃지 못하는
딱한 노인네로, 혼자 어려운 책이나 읽는
꼰대로 존재할 뿐입니다.
- 성수선의《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중에서 -
* '충공'과 '개콘'을 모르면
하루아침에 '꼰대'가 되는 세상입니다.
그런 말을 쓰는 젊은이들을 탓할 일이 아닙니다.
그들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친구가 되고 선생이 되어
'충공'과 '개콘'에 열광하는 그들에게 꿈과 그 너머의
꿈너머꿈을 심어줘야 합니다. 링컨학교를 거치면서
저도 요즘 '아충공'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충격과 공포'입니다.
- 링컨학교 영어캠프 '고도원 특강' 영상을 보고 -
'느낌 한마디'에 올린 몇 분의 '소감'을 소개합니다.
1.
권혁무(2013/01/08 오후 09:29:50)
매우 뜻 깊은 강연을 뜨겁게 잘 들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2013년 1월 8일 호주 시드니의 최고 기온은
섭씨 43도였습니다. 우리 고국은 초 강추위와 너무도 대조적이었습니다.
강의 내용 하나, 정말 뜨겁고, 몸서리 치고 매섭게 추운 대조적인 전율이
마음을 적시기에 너무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고도원 선생님의 꿈은
이미 이루어졌고, 그 꿈 넘어 꿈을 우리 어린 학생들 마음의 밭에
열심으로 심는 것에 깊은 경하와 응원을 드립니다.
깊은 한밤중 근 한 시간의 강의를 경청하였습니다.
내가 얼마를 살아왔느냐 보다, 앞으로 살아 갈 날을 얼마나 품격 높게
또 나의 꿈을 정제하면서 이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느냐 하는 동기를
부여하여 주는군요. 따뜻한 사랑.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고도원 선생님, 당신은 위대합니다.
2.
유동완(2013/01/08 오후 09:42:02)
처음부터 끝까지 강의를 잘 들었습니다.
링컨학교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택받은 아이들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영어를 잘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꿈을 키우는 과정과
그것을 펼치는 과정이 강의에 녹아들어 있으니 이들의 인생에
크나큰 북극성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실패를 이겨내면 무한한 에너지가 생긴다'
'링컨의 유머는 삶에 대한 긍정과 희망의 유머'라는 말씀도
귀에 남습니다. 또한 '반복하고 반복하면 신의 경지에 이른다'는
말씀도 삶의 경지에 도달해보지 못한 사람한테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언어라는 생각도 합니다.
링컨의 연설을 인용한 이 한번의 연설문 작성이
참가한 학생들에게 무한한 잠재의식에 남아 그들의 인생이
어떤 자리에 서건 풍요로운 삶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위대해질 것을 믿습니다.
3.
이상희(2013/01/08 오후 08:14:51)
상훈아! 잘 듣고 있지? 엄마는 직장에서도 듣고 집에서도 들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엄마의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데 너도 두근거림을
느꼈는지 궁금하다. 고도원님의 강의 너무 좋았습니다.
강의속에 사십 후반을 맞이하는 저에게도 꿈을 꾸며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끼며 제 삶의 목표를
재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과분한 말씀에 몸둘 바를 모르겠지만
저의 뜨거운 진심을 읽어주시는 것 같아 힘이 납니다.
'고도원 특강' 영상을 오늘 다시 소개해 드립니다.
시간이 되시면 꼭 한 번 보시고, 느끼신 소감을
느낌 한마디에 남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느낌 한마디'에 올린 몇 분의 '소감'을 소개합니다.
1.
권혁무(2013/01/08 오후 09:29:50)
매우 뜻 깊은 강연을 뜨겁게 잘 들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2013년 1월 8일 호주 시드니의 최고 기온은
섭씨 43도였습니다. 우리 고국은 초 강추위와 너무도 대조적이었습니다.
강의 내용 하나, 정말 뜨겁고, 몸서리 치고 매섭게 추운 대조적인 전율이
마음을 적시기에 너무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고도원 선생님의 꿈은
이미 이루어졌고, 그 꿈 넘어 꿈을 우리 어린 학생들 마음의 밭에
열심으로 심는 것에 깊은 경하와 응원을 드립니다.
깊은 한밤중 근 한 시간의 강의를 경청하였습니다.
내가 얼마를 살아왔느냐 보다, 앞으로 살아 갈 날을 얼마나 품격 높게
또 나의 꿈을 정제하면서 이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느냐 하는 동기를
부여하여 주는군요. 따뜻한 사랑.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고도원 선생님, 당신은 위대합니다.
2.
유동완(2013/01/08 오후 09:42:02)
처음부터 끝까지 강의를 잘 들었습니다.
링컨학교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택받은 아이들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영어를 잘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꿈을 키우는 과정과
그것을 펼치는 과정이 강의에 녹아들어 있으니 이들의 인생에
크나큰 북극성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실패를 이겨내면 무한한 에너지가 생긴다'
'링컨의 유머는 삶에 대한 긍정과 희망의 유머'라는 말씀도
귀에 남습니다. 또한 '반복하고 반복하면 신의 경지에 이른다'는
말씀도 삶의 경지에 도달해보지 못한 사람한테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언어라는 생각도 합니다.
링컨의 연설을 인용한 이 한번의 연설문 작성이
참가한 학생들에게 무한한 잠재의식에 남아 그들의 인생이
어떤 자리에 서건 풍요로운 삶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위대해질 것을 믿습니다.
3.
이상희(2013/01/08 오후 08:14:51)
상훈아! 잘 듣고 있지? 엄마는 직장에서도 듣고 집에서도 들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엄마의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데 너도 두근거림을
느꼈는지 궁금하다. 고도원님의 강의 너무 좋았습니다.
강의속에 사십 후반을 맞이하는 저에게도 꿈을 꾸며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끼며 제 삶의 목표를
재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과분한 말씀에 몸둘 바를 모르겠지만
저의 뜨거운 진심을 읽어주시는 것 같아 힘이 납니다.
'고도원 특강' 영상을 오늘 다시 소개해 드립니다.
시간이 되시면 꼭 한 번 보시고, 느끼신 소감을
느낌 한마디에 남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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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1일자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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