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딱딱하게 굴면 손님이 끊긴다.
딱딱한 이빨보다는 부드러운 혀가 오래 남는다.
무엇이든 부드러워서 나쁜 것은 없다.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겉흙이 딱딱하면 물과 공기가 흙 속으로 잘 들어가지 못한다.
속흙이 딱딱하면 뿌리가 뻗는데 힘을 너무 소모해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한다.


- 이완주의《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중에서 -


* 차가우면 딱딱해집니다.
싫어하고 미워하면 더 딱딱해집니다.
잘 분노하고 부정적이면 뿌리까지 굳어집니다.    
흙이 그렇듯 사람도 부드러워야 좋습니다.
따뜻해야 비로소 부드러워집니다.
사랑해야 따뜻해집니다.
(2010년 5월 4일자 앙코르메일)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기타리스트 정영호의 '푸른 하늘'입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폴란드, 천년의 예술' 걷기명상 신청하기
'혼이 담긴 시선으로' 밑줄긋기 대회 신청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15년 6월 26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