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3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인생이라는 열차가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것 같다. 아니
삶의 리듬으로 달리는 그 열차 안에
내가 타고 있는 듯하다. 김광석 자신도
"제 노래는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이야기,
아파하는 이야기, 그리워하는 이야기, 이런저런
일상의 이야기들을 노래로 담아냅니다"라고
말하곤 했다. 그는 데뷔 초부터 '세상을
향해 부르는 노래'에 관심이 깊었다.


- 김용석의《김광석 우리 삶의 노래》중에서 -


*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마치 내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 가슴 저 깊은 곳의 절절한 외로움과 고달픔을
대신 이야기해 주는 듯합니다. 한 시대를 대변하던
그는 비록 세상을 떠났지만 노래는 남아
우리의 외롭고 고달픈 삶을
위로해 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김광석을 보다展' 걷기명상 신청안내 -
   6월3일(금) 저녁7시~9시30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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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원이 부르는 김광석의 '사랑했지만', 한 번 들어 보세요.



저의 18번입니다.
지금도 이 노래를 듣거나 부르고 있으면
아내와 겪었던 '일곱번의 이별, 일곱번의 재회'가
떠오릅니다. 마지막 일곱번째의 재회가 있었기에
지금의 가족이 존재합니다.

참 어려웠던 시절,
길도 보이지 않고 살아갈 날이
막막하기만 했던 두 사람에게 찾아왔던 이별의
아픔, 그 아픔이 '사랑했지만'을 듣거나 부르면
고스란히 가슴에 다시 살아나곤 합니다.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이제는 멀리서 바라보지 않아도 되는,
지금 바로 눈 앞에 함께 하고 있는 여인,
옹달샘 정원을 가꾸며 매일 풀 뽑고 있는
강은주씨! 사랑합니다.

김광석의 노래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치유'입니다.

그의 노래는 그의 삶이며,
우리의 삶입니다.

곧 있을 '김광석을 보다 展' 걷기명상에서
김광석의 노래와 삶, 그리고 저의 노래,
저의 삶을 이야기나누려고 합니다. 함께
느끼고, 함께 공유하는 자리, 김광석을
사랑하는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아래 '김광석을 보다展'과 함께하는
걷기명상 신청 안내를 자세히 보시고 얼른 신청하세요.
자리가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신청받도록 하겠습니다.

['김광석을 보다展' 걷기명상 참여 안내]

o 일시: 6월3일(금) 저녁7시~9시30분
o 장소: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지하 1층)
o 내용: 걷기명상&특강&노래치유&다과의 시간
o 인원: 100명 내외(선착순 마감)
o 참가비: 5만원(입장료+프로그램 체험비+오디오가이드+간식 포함)
             '서건회원'은 1인 4만원(동반4인까지)
o 신청방법: 아래 버튼을 눌러 신청페이지로 이동하신 후 신청
o 문의: 1644-8421(담당:김유정팀장, 김보라과장)
o 전시기간: 4월1일~6월26일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고도원이 부르는 '사랑했지만'
'김광석을 보다展' 걷기명상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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