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무지한 사람 무지한 사람은
배우지 못한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배운 사람이라 할지라도 책이나 지식에
매달리거나 권위자가 이해를 시켜 주리라고
믿고 의지한다면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맙니다.
이해는 자신의 심리적 과정 전체를 알아차리는 것,
즉 자신에 대한 지식을 통해서 옵니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교육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 J.크리슈나무르티의《교육을 말하다》중에서 -


*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가장 어려운 것이 자기 자신을 아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오랜 교육과 훈련을 거쳤어도 자기 이해와
지적 통찰이 뒤따르지 않으면 '무지한 사람',
곧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울산시교육청, '학교CEO 인화관계 관리과정 연수'  기사 -

아래 글은 지난 11월21일~25일
두 차례에 걸쳐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주최하여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진행된 교장선생님들의 직무연수
프로그램 보도 기사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원문 그대로 소개해 드립니다.

아울러 1월 6일부터 2박3일간
교사를 위한 '교사인성과 심신치유를 위한 에듀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되오니 힐링이 필요한 많은 교사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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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학교 CEO 인화관계 관리과정 연수' 실시
학교경영에 대한 스트레스 치유 프로그램 마련해



울산시교육청(교육감 김복만)은 21일부터 25일까지
충주'깊은산속 옹달샘'명상센터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81명
대상으로 '2016년도 학교 CEO 인화관계 관리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만족도 제고를 위한
학교장 리더십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 사업이며,
학교관리자의 감정 관리와 학교경영 중 발생한 심리적․정신적
스트레스를 자연친화적 치유‧성장중심의 전문적인
힐링프로그램으로 해소시키고자 추진했다.

첫날은 멈춤! 비움과 채움! 프로그램으로
통나무명상, 힐링마사지, 힐링허그 사감포옹 등을 통해
나를 비우고 새롭게 나를 채우는 시간이었고, 둘째 날은
고도원의 '인화관계 관리능력'특강에 이어 통나무명상,
춤명상춤치유, 발반사마사지 등 나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마지막 날은 몰입!
걷기명상으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회복시키는 프로그램으로
2박 3일 연수를 정리했다.

특히 24일에는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이
방문해 연수에 참여하는 교장들에게 이제껏 울산교육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노고를 격려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장은
"평소 학교경영을 통해 받는 스트레스를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한 채, 시간에 쫓기면서 마음을 누르고
참는 연습을 해 왔는데, 짧은 기간이지만 나를 비우고 다시 채우는
힐링으로 몸과 마음이 가뿐함을 느끼는 유익한 연수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장들이 학교경영의 CEO로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은 늘어나는 반면, 이에 대한
스트레스를 치유해주고 마음을 회복시키는 기회가 없는 것이
늘 아쉬웠다"며 "이제껏 의무와 책임에 대한 연수를 강조하다가
하반기에 자신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명상프로그램을 통해 결국에는
행복한 학교조직을 경영하는데 반사되어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학교경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원 기자 | ujhyewon@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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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케빈 컨의 'A Gentle Whisper'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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