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목이 아프다 목이 아프다.
성대종양이란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다.
강의하는 사람이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으니
나쁜 생각과 공포감이 밀려온다. 어떻게 하지...
병원에 다녀왔다. 최대한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 치료법이란다. 참 난감하다.
강의할 때 외에 말을 줄여야겠다.


- 편석환의《나는 오늘부터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중에서 -


* 목이 아프다는 것은
큰 신호입니다. 몸의 어느 한 구석이
고장났거나 균형을 잃었다는 징조입니다.
참으로 난감한 일이지만 도리가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목을 달래는 것입니다.
목을 달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말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침묵은 더 좋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오세빈의 'Joy, Moving&Art Somatics'워크숍 -
   3월17일(금)~19일(일) 2박3일 충주 옹달샘에서!

오세빈의 'Joy, Moving&Art Somatics'워크숍

얼마전 소개해드린,
옹달샘의 또 하나의 특별한 워크숍!

5년 전인 지난 2012년 봄,
세계적인 비보이 출신 오세빈님을 만났습니다.
당시 저는 급발진 사고로 척추와 디스크가 파열되어
그 극심한 통증 때문에 걷기도 앉지도 눕지도 못하는
몸으로 인도 오쇼센터를 가야만 했는데, 바로 그때
'알렉산더 테크닉'과 '몸 움직임' 공부를 하고 계신
오세빈님을 만나 걸어서 비행기에 탈 수 있었고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프레더릭 알렉산더'라는 이름의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연극배우이자
낭송가였던 사람이, 공연 중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문제에 부딪히면서 그 원인과 해결 방법이 무엇인지를 놓고
9년 동안 관찰하고 실험한 끝에 잘못된 습관에서 벗어나
몸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이끄는
'알렉산더 테크닉'을 창안한 것입니다.

때마침, 세계대회를 휩쓸었던
제 1세대 비보이이자 안무가였던 오세빈님이
이 '알렉산더 테크닉'에 흠뻑 빠져 3년 넘게 열심히
공부해 오다가 여기에 '힐링 워킹', 요가, 춤 등을 결합해
그 첫 워크숍을 열게 된 것입니다.

육체를 통한 정신의 회복,
정신을 통한 육체의 회복, 그 회복의 결과가
기쁨(Joy)과 예술(Art)로 나타나 자신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이번 워크숍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걷는 자세, 앉는 자세, 서 있는 자세,
하나만으로도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의 절정을
체험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늦지 않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Joy, Moving&Art Somatics'워크숍(몸 움직임 절정체험) 신청 안내 -

* 일정: 3월17일(금) ~ 19일(일) 2박3일
* 장소: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 참가자격: 18세 이상 아침편지 가족이면 누구나
* 참가비: 30만원
* 문의: 1644-8421(윤나라, 유명근)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케빈 컨의 'The Way Of The Stream'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Joy, Moving&Art Somatics 워크숍' 신청하기
'녹색뇌 해독코드' (5기) 신청하기
'힐링춤 워크숍' 신청하기
'짝꿍명상' 신청하기
'아버지센터 프로그램' 신청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17년 3월 10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