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최성국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이해'와 '오해' '이해'란 가장 잘한 오해이고,
'오해'란 가장 적나라한 이해다.
"너는 나를 이해하는구나"라는 말은
내가 원하는 내 모습으로
나를 잘 오해해준다는 뜻이며,
"너는 나를 오해하는구나"라는 말은
내가 보여주지 않고자 했던 내 속을
어떻게 그렇게 꿰뚫어 보았느냐
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 김소연의《마음사전》중에서 -


* 찔리는 사람이
아마도 저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이해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하거나
"그건 오해야"라고 말을 건넨 것은
진정 어떤 마음에서였을까 되짚어 봅니다.
때로는 내가 나를 속이는 말을 전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나에게 솔직하다면, '이해'와 '오해'를
좀 더 정직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최성국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옹달샘 신년 해맞이 철야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
   12월31일, 송구영신 옹달샘에서 함께 해요!
     -------------------------------------
    31일(일) '옹달샘 스테이' 예약자는 철야 음악회 무료초대



2017년 12월31일 밤,
옹달샘에서 저와 함께, 좋은 분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시면 어떨까요.  

한 해를 마감하는 시간이자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시간이 될 12월31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송구영신 철야 음악회'를 엽니다.

'옹달샘 송구영신 철야 음악회'는
비올리스트 김남중님의 비올라 독주회가 준비됩니다.
옹달샘 작은 음악회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감동의
연주를 선물해주셨던 김남중님의 아름다운
비올라 선율을 들으며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음악회를 마치면
해가 뜨는 시간까지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며
마음 정리할 수 있는 명상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저와 함께 옹달샘 산을 오르며 새해맞이 걷기명상도 하고,
옹달샘의 건강 밥상 '특제 떡국'을 맛있게 나눠 먹으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멋진 음악회에 더해
제야의 종소리를 함께 듣고,
'새해 해맞이'를 같이 하면서 희망찬 2018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봅시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공연 일정을
잘 살펴보시고 신청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선착순 400명에 한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12월31일 옹달샘 스테이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음악회가 '무료'입니다. 오셔서 좋은 쉼도 가지시고,
덤으로 철야 음악회도 즐기시는 시간이 되실 것입니다.
옹달샘 스테이는 아래 버튼을 눌러 옹달샘 홈페이지에서
예약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옹달샘 신년 해맞이 철야 음악회' 신청 안내]

* 일시: 12월31일(일) 오후10시~1월1일(월) 오전9시 마침
* 뮤지션: 비올리스트 김남중
             테너 이준식 & 소프라노 아리

* 음악회 일정:
22:00 옹달샘 도착
22:20 오리엔테이션
23:00 송구영신 철야 음악회
24:00 제야의 종 & 송구영신
00:30 음악회 마침

01:00 다함께 휴식(수면)명상
07:00 새해맞이 걷기명상
08:00 아침식사(옹달샘 특제 가마솥 떡국)
09:00 귀가

※ 이 프로그램은 '비숙박' 프로그램입니다.
    숙박을 원하시는 분은 '옹달샘 스테이'를 예약하세요.

* 장소: 깊은산속 옹달샘(충북 충주시)
* 예약기간: 오늘부터 20일(수)까지- 선착순 400명

* 문화비: 45,000원
              - 음악회 + 단체 명상프로그램 + 아침식사

* 신청방법 : 아래 '송구영신 철야 음악회 신청하기' 버튼 클릭
                (상세한 일정과 내용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고서이의 'Little Flowers'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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