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한창훈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가슴은 안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삶의 여정에서 막힌 길은 하나의 계시이다.
길이 막히는 것은 내면에서 그 길을 진정으로
원하지 않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우리의 존재는
그런 식으로 자신을 드러내곤 한다. 삶이 때로 우리의
계획과는 다른 길로 우리를 데려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길이 우리 가슴이 원하는 길이다.
파도는 그냥 치지 않는다.
어떤 파도는 축복이다.
이 방식을 이해할 수 없으나 가슴은 안다.


- 류시화의《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중에서 -


* 살면서 어떻게 될지 잘 모릅니다.
어떤 사건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도 당시에는
잘 모릅니다. 지나가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경험하고,
느끼는 것은 당시는 모르지만, 우리 가슴은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그 이유가 있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 모든 것은
머리는 이해하지 못해도 가슴은 알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축복임을.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한창훈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93기 청년자원봉사를 모집합니다-



따뜻한 봄날,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할 아침편지가족
청년들을 93기 청년자원봉사자로 모십니다.

오늘 내가 누구를 만나고 누구와 새로운
인연을 맺느냐에 따라 인생은 갈림길에
들어선 사람처럼 바뀐다고 합니다.

낮은 곳에서부터 사람을 섬기는 '서번트쉽'의
인연으로 뭉친 청년들이 모여 옹달샘 곳곳을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물들이길 바랍니다.

93기 청년자원봉사자로 선정되신 분들은
한 달 동안 깊은산속옹달샘 '꿈꾸는다락방'에
숙박하며 옹달샘에 머무시는 참여자분들을 위해
청소, 설거지, 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하게 됩니다.

아래 사항을 읽어보시고
새로운 인연과 의미 있는 시간을 꿈꾸는
20-30대 아침편지가족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옹달샘 청년자원봉사 93기 신청안내-

*대상 : 20-30대 아침편지 가족 청년들
*기간 : 2019년 5월13일 ~ 6월9일
*장소 : 충주 깊은산속옹달샘
*신청기간 : 5월10일(금)까지
*신청방법 :
아래 <청년자원봉사 93기 신청하기> 버튼 클릭

*시작일 3일전까지 전화나 문자를 통해
선정여부를 알려드립니다.
*선정은 본인이 작성한 자기소개서와
참여동기 등을 중요하게 참고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SIMON YOUNG KIM의 'On Wings Of Song'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청년자원봉사 93기' 신청하기
'옹달샘 부부학교' 신청하기
'옹달샘 몸짱 5월 프로젝트' 신청하기
'몽골에서 말타기 2019' 참여 신청하기
살랑살랑 충북, 책(冊)톡(Book+Talk)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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