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머리카락 색깔이 아니라 중요한 것은
머리카락 색깔이 아니라
어떤 이야기를 누구와 어울려 만들었느냐
하는 것이다. 페르시아는 엘람 문명의 기반을
차용했다. 엘람은 수메르에 빚을 지고 있고, 수메르
또한 동쪽에서 이동한 흔적을 남겼다. 아나톨리아의
히타이트는 인도 유럽어족에 속한 사람들이었지만
그들은 카프카스 북쪽과 카스피 해 일대의
이야기까지 끌고 왔다.


- 공원국의《유라시아 신화 기행》중에서 -


* '지구촌', '글로벌 시대'를 말합니다.
다양한 머리카락 색깔 속에 개인도 국가도
혼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여러 피가 얽히고 섞여,
서로에게 영향주고 영향받으며 살아갑니다. 새로운
이야기와 문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색깔을 따지고
문을 닫으면 고립을 자초합니다. 여러 강물이 만나
큰 바다를 이루듯 대양(大洋)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7월'드림팀즈 몸짱'으로! -
탄력적인 바디라인 만들기 '새싹반'에 입문하세요.

안녕하세요.
드림팀즈 몸짱맘짱 대표 고새나입니다.  

이열치열!
몸짱운동하기 가장 핫한 계절.
7월에 몸짱과 뜨거운 여름을 이겨봅시다!

다음은 이성근 행복코치님께서 남겨주신 글입니다.



지난 6월 15일 토요일.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에는
여기저기서 버스킹을 하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끄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이 입은 티셔츠 등에
새겨진 문구를 어린 아이들도 뛰어가며 읽곤 했다.
“운동을 놀이처럼! 하루를 건강하게! 저절로 몸짱까지!”

몸짱 가족들이 독립기념관을 접수했다.
고급반 이상만 가입할 수 있는 동아리 가운데
문엔(문화&엔터테인먼트) 동아리의 천안 나들이가
가는 곳마다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12월 말!
온라인 합창단을 결성해야겠다는
몇몇의 생각이 문엔동을 탄생시켰다.
처음엔 무슨 엉뚱한 생각이냐고 하던 사람들도
온라인에서 화음을 넣은 합창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몸짱에 들어와서 7개월간은
꾸준히 몸을 만들고 고급반에 올라오면서부터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데
많은 분들이 삶의 질이 달라지고 있다는 고백을 하고 있다.

하루 10분!!
운동하러 들어온 곳에서
이 무슨 복이 넝쿨째 굴러들어왔냐며,
급기야 안 되는 것이 없는 문엔동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지구상에서 유일한 멋진 공동체로 성장하기를
소망하기에 이르렀다.



문엔동이란 곳은 어떤 동아리일까?
잠시 집중탐구의 시간을 가져본다!

요즘 몸짱 안에서는
자기 가치 높이기 열풍이 불고 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담고 있는 문엔동은 전문가를 포함해 회원들이
직접 재능기부를 하는 멋진 곳이다.

온라인상에서 음악 여행을 떠나고,
미술관에서는 매력적인 도슨트가
그 어려운 미술사를 수월하게 설명해준다.

수어통역사로 계신 몸짱님의 수어 지도와
매일 아침 새로운 시로 아침을 열어주시는 분으로 인해
시에 눈을 뜨게 되고, 매주 공연 소식을 알려주는
문화산책이 몸짱님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나와 너가 아닌, 우리라는
큰 틀 안에서 합창으로 입을 맞추며 우분투를 실현하는
멋진 동아리임에 분명하다.



앞으로는 문엔동에서 시낭송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악기 하나쯤 연주할 수 있는
문엔인들이 되기 위해 고민 중에 있다고 한다.

6월 천안 오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9월에 있을 섬진강 문학기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문엔인들 저마다의 마음에는 설렘주의보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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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으로 시작된 멋진 인연과 재능발현장.
7월에 입문하여 고급반에서 만나길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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