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어느 외과의사의 한계 그 지난한 기다림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각종 인공생명유지장치들을
총동원해 환자에게 쏟아붓는 것뿐이고, 그것은
치료를 '돕는' 일에 지나지 않는다. 내 힘으로만
환자를 살려낸다거나 살려냈다고 할 수 있는가
하는 물음에 나는 답할 수 없었다. 외과 의사로
살아가는 시간이 쌓여갈수록 외과 의사로서
나의 한계를 명백히 느꼈다.


- 이국종의《골든아워 1》중에서 -


* 천하의 이국종의사도
"한계를 느낀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충분히 공감합니다. 아프고 슬픈 공감입니다.
아마도 요즘 코로나19 현장에서 목숨걸고 헌신하는
의료진들이 더 절절히 느낄 것입니다. 의료진뿐 아닙니다.
방방곡곡의 한국인들, 세계의 곳곳의 모든 사람들이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더 힘을 내야 합니다.
사랑과 치유의 힘!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고도원드림' 5분명상(20대의 영혼을 병들게 한 죄) -
   '한국교회는 왜 그들의 황금어장이 되었나?'



오늘 '고도원드림' 유튜브 '5분명상'은
'20대의 영혼을 병들게 한 죄, 큰 죄다!'는 주제입니다.
오늘 우리 사회, 우리 가정, 한국교회가 20대 젊은이를
살리기 위해 함께 노력할 일들이 무엇일까
생각하면서 올린 영상입니다.

한 번씩 보시길 바라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고도원드림' 5분명상(20대의 영혼을 병들게 한 죄, 큰 죄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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