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네 신체비밀이 뭐야?' 사랑하니까
사소한 것도 공유하고 싶고
많은 걸 드러내 보이고 싶은 것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하지만 아무리
뜨겁게 타인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분명히
자기만의 영역은 존재한다. 그 영역에 누군가
예고도 없이 불쑥 들어온다면 마치 처음 보는
사람이 '네 신체비밀이 뭐야?'라고 물었을 때
느끼는 당혹스러움을 경험할 것이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 사랑을 하면서
서로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안전거리'입니다. 서로 각자의 공간을
존중해 주면서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기본 예의'를 지키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이유로 에티켓을 놓치면 무례해지기 쉽습니다.
특히 언어의 무례를 경계해야 합니다.
불쑥 터져 나오는 사소한 말속에
사랑의 격이 드러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설 선물세트 신청받습니다 -



안녕하세요.
옹달샘 치유음식 연구소 서미순 소장입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 잘 여셨는지요.
아시다시피 연구소는 바로 얼마 전 온라인 가게를
오픈하고 보내주신 뜨거운 호응에 그 어느 때보다
좋은 기운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감동과
감사를 담은 설 명절세트를 소개합니다.

곧 다가올 설.
코로나로 이미 힘겨운 한해를 보냈지만
여전히 삼엄한 현실에서 맞이하는 두번째 명절.
좋은 재료로 건강하게 조리하는 정성에 보내는 분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 담아 사람을 살리고 예술이 되는
치유와 위로의 밥상을 집으로, 사랑하는 가족에게로,
감사한 분들께 보내드립니다.

그래서 이번 설 선물세트는
특별히 더욱 시간을 담은, 시간이 요리하는 음식,
거기에 정성과 마음을 더하며 바라보아야 하는
기다림의 음식으로 구성한 한상차림입니다.

먼저 옹달샘 농원에서 자란 채소들을
직접 썰고 말린 말랭이로 지은 채소 말랭이 밥과
보드랍게 삶은 시래기와 곤드레, 말린 표고를 넣어 지은 나물밥,
거기에 지난 김장 후에 잘 말려 놓은 옹달샘 농원표 우거지에
한우로 푹 삶은 한우 우거지국, 연구소에서 직접 띄운
청국장과 들깨가 듬뿍 들어간 시그니처 건강식
청국장탕이 밥과 국으로 들어갑니다.

반찬으로는 산지에서 공수한 싱싱한 굴과
가자미, 전복 내장을 깨끗이 손질하여 옹달샘 저장고에서
오랜 시간 숙성해 감칠맛이 일품인 어리굴젓과 가자미식해, 게우젓
세 가지 젓갈과 계절마다 들에서 산에서 채취한 산나물들을
모아 담가둔 산나물 모둠 장아찌, 그리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멸치말랭이볶음도 넣었습니다.
두부과자와 예술차도 빼놓을 수 없지요.

비록 화려한 요리는 아니지만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을 그대로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노력과 시간, 정성으로 채워진,
저에게는 하나하나가 예술작품입니다. 보내시는 분과
드시는 분들 모두 마음 풍성한 명절이 되시도록
잘 준비하여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희망의 밥상과 행복의 밥상 두가지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으니 아래 안내를 잘 살펴보시고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설 명절 전에
안전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배송기간을
정하였습니다.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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