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같은 사람인데 전혀 다른 느낌 저녁 무렵, 출출해져 오는 배.
갓 구워 따끈따끈한 크로켓 빵
입에 착착 붙는 단맛 일품요리 크로켓 빵.

자고 일어난, 다음 날 아침.
어제 남겨 냉장고 속에 넣어 두었던 크로켓 빵
화들짝 놀란 짠맛 먹고 싶지 않은 크로켓 빵.

같은 크로켓 빵인데 전혀 다른 식감.
같은 혀인데 전혀 다른 맛.

같은 사람인데 전혀 다른 느낌.
같은 사람인데 전혀 다른 마음.


- 박영신의《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중에서 -


* '내가 알던 그 사람이 맞아?'
같은 사람인데 어느 순간 전혀 다른 사람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 변한 것 때문일 수도
있고, 내가 미처 몰랐거나 변덕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변합니다. 느낌도 변합니다.
그러나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중요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9월 몸짱과 더불어 달리기, 등산도 함께 해요 -
 운동하기 딱 좋은 9월, 특별 할인 이벤트 진행됩니다.

안녕하세요.
드림팀즈 몸짱맘짱 대표 고새나입니다.
새싹반 특별 할인 이벤트(5만원->3만원)가 진행됩니다.

9월 가을의 선선함, 정취를 느끼며
가장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몸짱님들과
즐거운 몸 움직임 나들이를 온라인으로 함께 해요.

두 분의 몸짱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는 9월 놓치지 마세요.





돌아보니
2018년 2월 새싹으로 시작하여 기초, 중급, 고급~
2019년 7월에 다시금 새싹반으로 돌아가서 기초, 중급, 고급, 뉴나프로~
2021년 5월에 다시 중고급반으로 go go!

평생 숨쉬기 운동만 하던 내가
이렇게 운동이라는 것을 꾸준히 거의 매일 하다니...
'사람 일은 아무도 모른다'라고 매우 자주 쓰던 말이었는데
이렇게 살살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될 줄 몰랐지요 ^^

이렇게 멀리까지 오랫동안 어떻게 왔냐고요...
때마다 격려해 주시고 이끌어주시고 밀어주시는
몸짱님들이 계셨지요. 지금도 늘 챙겨주시는
가까운 몸짱님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좋은 운동도 혼자였으면
이만큼 오지 못했을 거예요. 더구나 낯을 많이 가리고
게으른 제가 어디에 가서 누구와 운동을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거든요.



그리고 운동도 운동이지만,
실천 목록 하면서 좋은 습관을 들이려 애쓰게 되었고
현재 몸짱 내에서 배운 '해독 비트 스무디'를 몇 개월째
만들어 먹으면서 여러 가지 수치가 조금씩 호전되고 있어요.

냉온욕, 간헐적 단식, 단식...
모두 제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건강한 습관에
눈을 뜨게 하는 좋은 경험이었고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세 줄 글쓰기 하면서는
저의 생활 전반과 감정, 욕구, 의견, 관계 등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운동만큼이나 제게는
매우 소중한 경험이고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저를 돌아보고 저를 아끼고
제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살살 롱런하며 운동하려 합니다.
왜? 너무 세게 하면 오래 못할 것 같아서요^^
살살 몸짱에서 놀면서 운동하려 해요.
동참해 보세요!





2020년 10월 새싹반을 시작으로
몸짱운동에 입문한 지 오늘로 298일째!

사실 진짜 입문은 2016년 9월에 해서
4~5개월 운동을 하다가 출석 글 올리고 운동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야 하는 이수 조건을 제대로 못 채워
중도 포기, 그냥저냥 생활하다 갈수록 체중도 늘고 복부비만,
고 콜레스테롤 등 대사이상 증후군까지 생기다 보니
운동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절실하던 차에 다시
몸짱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전보다 훨씬 완화된 이수 조건,
체계적인 커리큘럼 덕분에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었고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가는 재미가 쏠쏠했다.

몸짱운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세 가지 목표를 세웠었다.

1. 매일 출석하기
2. 몸짱운동으로 변화하기
3. 몸짱운동의 마지막 단계까지 완주하기

몸짱운동을 하면서 슬럼프가 올 때쯤
'느림을 두려워하지 말고 다만 멈춤을 두려워하라'라는 출석 글을 통해
내 모든 결정의 순간을 지배하는 금언이 되었다.

허리 디스크로 인한 통증, 족저 근막염, 무릎 인대 염증까지
포기하자면 포기할 수 있는 여러 이유들이 있었음에도 나는
빨리 가고자 함이 아니라 꾸준히 끝까지 가는 것이
목표이기에 해이해지는 마음을 다잡고
다시 몸짱운동에 집중할 수 있었다.



덕분에 매일 운동을 조금씩 하며 10개월이 되는 지금은
후덕하고 넉넉한 몸집을 가졌던 모습에서 아주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사람이 되었다. 고급반 운동의 목표가 복근 장착인데
평생 복근을 가져본 적이 없는 나는 '과연 나도 복근을 가질 수 있을까',
의구심에서 '나도 복근을 가질 수 있다'라는 희망으로 복근 운동에 집중하였고,
허리 통증이 있는 상황에서는 대체 운동으로 꾸준히 노력하였더니
이제 희미하게나마 복근이 생기기 시작했다.

인바디의 결과도 내게는 고무적이다.
작년 10월 새싹반 일 때 체중계의 바늘은 68kg을
오르락내리락했는데 최근의 체중은 61kg이다.

작년 8월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는
275mg를 기록했는데 최근 6월14일 헌혈 후 나온
혈액검사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 209mg가 나왔다.
다음 달 건강검진 결과는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몸짱운동의 모토인 하루 10분 운동만으로도
기초체력을 충분히 다질 수 있지만, 몸의 변화, 수치의 변화 등
무언가의 변화를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되새기며
더 좋은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나는 멈추지 않고 꾸준히 가련다.
8천보 걷기, 생활 식습관, 단식 등...
내 몸 건강을 위한 좋은 것으로 가득 채우게 된다.
몸짱 선물은 내 건강의 선물이 되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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