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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1월 20일 오늘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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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사랑
잃어버린 사랑은
철거된 건물처럼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저 잔상이 남아 있을 뿐이다.
그러나 잔상이기 때문에 보다 더 선명하게
마음에 계속 투사되는 면도 있다. 남겨진 건물보다도
철거된 건물을 더 많이 생각하게 되듯이.
- 오오사키 요시오의 《9월의 4분의 1》중에서 -
* 사랑을 잃어 버렸을 때,
사람은 비로소 사랑을 알게 됩니다.
저에게도 잃어버린 사랑이 있습니다.
그때는 너무 아프고 춥고 떨려 죽고만 싶었으나
지나고 보니 다시 없는 선물이었습니다.
그 아픈 상처로 인해 더 깊은 사랑,
더 좋은 사랑을 얻었으니까요.
--- 문화재단 후원모금 결과 중간보고 ---
우선, 깊은 감사의
인사부터 먼저 드립니다.
지난 10월13일부터 11월15일까지의
문화재단 창립회원 모금에 모두 5,757명이 참여하여
3억9천여만원이 모금되었습니다. 그 상세한 내역은
아래 <첨부문서>에 올려놓았습니다.
소수의 참여로 다수가 혜택을 받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 미답(未踏)의 길에
기꺼이 동반자가 되어주신 참여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모금은 12월15일까지 계속됩니다.
그러나 12월15일 이전이라도 100만 아침가족의
1%에 해당하는 1만명이 참여하는 시점에
문을 닫을까 합니다.
1%의 힘으로, 나머지 99%가
문화적 혜택을 받을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 시스템이 아침편지 문화재단을 통하여
만들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최종결과는 마감되는대로
다시 보고해 올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면서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상처
#투사
#오오사키 요시오
#9월의 4분의 1
#잃어버린 사랑
#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