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희숙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빈둥거림의 미학 느리게 살기를
시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느려졌다.
빠른 리듬을 몸과 마음이 따라잡을 수가 없다.
빈둥거리듯 지내면 바쁠 때와는 다른 그림들이
보인다. 다시는 쫓기듯 바쁘게 살고 싶지 않다.
그런데 이걸 알게 될 때면, 이미 바쁠 일이
없게 된다는 사실에 허허로운
웃음을 짓게 된다.


- 양희은의《그러라 그래》중에서 -


* 몸의 속도는
스스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빨리 달릴 수도 느리게 기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가면 어쩔 수 없이 속도가 느려집니다.
나의 몸의 속도가 떨어지기 전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싶습니다. 가끔은 작정하고 빈둥거려 보고도
싶습니다. 그러려니 건강하게 나이 들어
가야겠다 싶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김희숙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유튜브 고도원드림 소식 -



건강한 70, 80대가 많아졌습니다.
더 건강한 90대 분들도 보기 어렵지 않아졌습니다.
수명이 늘면서 치매를 겪는 인구도 늘었고
앞으로 더욱 빨리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
보도도 최근 있었습니다.

오늘은 마침 근래 읽은 책 중에
치매를 다룬, 전문의면서 한의사인
김시효님의 책을 읽고 잘 정리된 내용을
한번 소개해드리면 좋겠다 싶어 담은 영상입니다.

'치매가 되기 쉬운 사람'
소개된 4가지 중 스스로 해당하는 것은 없을까요?
그렇다고 겁부터 먹을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부터 차근히 뇌 건강과 체력 골고루
잘 사용하며 '일상을 기도처럼'
실천하면 됩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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