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태화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곧 터널 끝인데... 지금 혹시 내 인생이
왜 이렇게 꼬이나 싶어 괴롭다면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고 있는지 종이에 하나씩 하나씩 써봐.
써놓고 나서 그것이 정말 그렇게 힘들어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 보는 거야. 별것도 아닌 일을 가지고
지나치게 고민하는 것도 자존심 상하는 일 아닌가?
인생길을 달리다 보면 누구나 터널을 만나게 돼 있어.
터널이 어둡다고 멈춰 선다면, 그보다 어리석은 일이
어디 있겠어. 조금만 지나면 곧 터널 끝이 나오는데
말이야. 꼼수 부리며 피하고 싶어? 갓길은
위험하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살기를 바라.


- 양순자의 《어른 공부》중에서 -


* 일이 어렵고 힘들면
그것을 헤쳐나가기보다는 피해 가고 싶어서
이리저리 머리를 굴립니다. 터널이 어두워도 그냥
지나가야 하듯이, 삶이 힘들더라고 그냥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곧 터널 끝에 이릅니다. 그렇듯 힘든 삶도
어느새 지나가고 옛이야기할 때가 있겠죠. 요즘 갈수록
더욱 힘들어지는 세상이지만 기쁜 성탄을 맞으며
더욱 긍정적인 감사의 마음으로, 웃으며
좋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김태화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메리 크리스마스! -
  아침편지 가족 모두에게
  성탄의 기쁨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옹달샘 '느림보(步) 여행' 1월에 다시 출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침편지여행 대표 아침지기 백기환입니다.

새해에 떠나는
'느림보(步) 여행'은
1월21일(금)~23일(일)에 있습니다.
충주의 아름다운 시골길과 남한강을 바로
옆에서 끼고 걸어야만 누릴 수 있는 비경이
황홀함을 안겨주는 걷기 여행입니다.

바쁜 나의 일상에서
나를 찾아가는 길에 발을 올려놓음으로써
느림보 여행은 시작됩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머리에 그리며 걷는 길이며, 느리게, 천천히
걸으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나를 바라보고
내면의 물음들과 대화를 하며
치유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새해의 청신(淸新)한 겨울 시골길을 걸으며
자연과 나를 향해 떠나는 걷기 여행의 즐거움을
누리실 분들은 이번에 꼭 한번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12월 초에 있었던 '느림보(步) 여행'의
장면들을 조송희님의 사진으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느림보(步) 여행(2기)' 신청하기
조송희의 '옹달샘 느림보(步) 여행' 사진모음
온샘 '선무도 기초반' 신청하기
옹달샘 '자연명상 스테이'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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