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오유정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여행을 떠나는 이유 나에게서 모국어와
모국의 문화를 제거했더니,
거기에 남아 있는 것은 남의 집 현관에서
신발도 제대로 정리 못 할 정도로 순발력 떨어지고
예상치 못한 배려에 곧잘 당황하는 어설픈 인간이었다.
그로써 좋았다. 덕분에 여태껏 몰랐던
자신을 알게 된 셈이니까.


- 이지수의《아무튼, 하루키》중에서 -


* 여행을 통해
새로운 곳, 음식, 사람을 알게 되지만
또 다른 나, 미처 몰랐던 나의 모습도 만나게 됩니다.
도전하는 나, 주저하는 나, 웃고 있는 나, 울고 있는 나.    
그렇게 또 다른 나와 만나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여행을 떠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오유정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



매주 토요일은 제가 쓴 아침편지 대신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아침편지 홈페이지(godowon.com)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 코너에 가시면
누구나 언제든 참여하실 수 있으니, 토요일
독자편지의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방법은, 책을 읽으며 마음 속에
와 닿았던 부분을 발췌해 옮겨 적고, 해당 책의
제목과 저자를 정확하게 적은 후, 본인의 코멘트를
덧붙여 완성하시면 됩니다.

위의 형식을 잘 지켜 '실명'으로 올려주신 분 중에
매주 토요일마다 한 분을 선정하여, 그 주의
독자편지로 소개해 드립니다.
많이들 참여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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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자연명상 스테이' 신청하기
'2022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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