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 2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생긋 웃는 얼굴
생긋 웃는 얼굴
생긋 미소를 짓는 그대를 보면
웃음이 태어난다.
공연히 우울할 때
아픔이나 괴로움을 제거할 때
웃으면 훨씬 좋다.
그러니까 누군가가 침울하거나 슬프게 보이고
불행과 하잘것없는 일에 말려 있는 것 같으면
당신의 조끼를 조금 끌어내리고
가슴을 부풀리고
웃음을 주라.
웃음,
당신의 웃음



- 사무엘 울만의《청춘》 중에서 -



*생긋 웃는 얼굴,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새벽공기처럼 상쾌합니다.
누군가 나를 향해 생긋 웃으면
그날 하루가 즐겁습니다.
아닙니다. 남의 웃음을 기다릴 필요 없습니다.
내가 먼저 누군가를 향해 생긋 웃어주면
나도 행복하고 그 사람도 행복해집니다.
웃음도 행복도 전염됩니다.
--- 말을 타고 22km ---

마지막 말타기 대장정의 날입니다.
몽골의 여제(女帝) 만투하이의 기념비까지 22km를 달립니다.
광활한 대초원을 달리며 호연지기를 기르는 날입니다.
(몽골 대초원에서 말을 달리며)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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