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좋다고 말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아침식사를 하다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은화네 집 아니에요?"
"아닌데요."
"죄송합니다. 전화를 잘못 걸었습니다."
식탁으로 돌아와 혼잣말로 이야기합니다.
'은화, 이름 좋네!'
잘못 걸려온 전화이지만 이름이 좋다고 하니 그 이름의 주인공이 다가와 밝게
웃습니다. 아침보다 마음이 먼저 밝아와 식탁을 환하게 합니다.

좋다고 말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좋다고 말하면 마음이 먼저 알고 기쁨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좋다고 말하는 것이 기쁨입니다.



- 정용철의 《희망편지》중에서 -



* 말은 복도 되고 화도 됩니다.
나쁜 일도 좋다고 말하면 좋은 일로 변하여 복이 되고,
좋은 일도 나쁘다고 말하면 나쁘게 변하여
화가 되어 돌아옵니다.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좋다고 말하면 좋은 씨앗이 되어
아름다운 꽃이 피고 좋은 열매가 맺힙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어느 멋진 날' 클래식편에 수록되어 있는
바하(J.S. Bach)의 관현악 모음곡 제3번 중 2악장인 "Air
(Air from Suite No.3)"란 곡으로, 우리에겐 'G선상의 아리아'란
제목으로 더 잘 알려진 곡입니다. 바하의 곡을 독일의 빌헬미가
바이올린의 G선만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한 곡으로,
듣는이의 마음을 차분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 내일(2일) 아침편지 가족 마라톤축제 -

내일(2일) 오후 4시입니다.
자녀들의 손을 잡고, 또는 친구 동료들과 함께
서울 잠실 탄천 둔치로 나오십시오.

아마동 4기를 환영하고
아마동 2주년을 기념하는, 황영조선수 초청
아침편지 가족 마라톤 대회를 갖습니다.

이번 마라톤 축제는
1. 아침편지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2. 아마동 4기 가입자는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이날 축제는 아마동 4기
환영 대회이기도 합니다.특히 서울 경기지역 가입자는 이날 대회에 참석해야
사실상의 아마동 4기 회원 자격이 부여됩니다.
3. 아마동 1,2,3기 중 그동안 참석을 잘 못했던 분들도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이번 축제를 새로운 출발의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 마라톤 축제 안내 -

*일시 : 10월2일(토) 오후 4시(되도록 3시30분까지 나오세요.
스트레칭 후 달리기출발은 4시30분)
*장소 : 서울 잠실 탄천 둔치 <아마동굴>(홈페이지 약도 참조)
*참가자격 : 아마동 1,2,3,4기+ 아침편지 가족
*코스 : 5km, 10km(참가자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
*뒤풀이 : 옹기촌(02-419-8583) 희망자에 한해 참석. 식사비 1만원.
*찾아오시는 길 : 홈페이지의 <아침편지동아리>의 아마동 게시판 중
<자료실>을 클릭하여, '아마동굴 찾아오는 길' 약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참고 사항 -

1. 탈의실 있습니다
2. 가방등 지참물 보관소도 있습니다
3. 음료 및 간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무료)
4. 희망자는 뒤풀이 참석도 할 수 있습니다
5.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5번 출구로 나오시면 안내팀이 있습니다.
6. 자가용으로 오시는 분들은
1) 잠실 종합운동장 안이나 2) 탄천 둔치 자동차극장 주차장(전일 2,000원)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는 이 일대 교통이 복잡하므로
예상시간 보다 1시간 정도 더 일찍 나오시기 바랍니다
------------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04년 10월 1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