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1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주형식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푸른사다리   
“둘이서 사다리파가 되어
꼭 붙어서 올라가란 말이야.
봐, 한쪽만 있으면 사다리가 안 되잖아.
태욱이 넌 이쪽 다리, 윤제는 저쪽 다리. 그래, 좋았어.
푸른 나무처럼 쑥쑥 자라는 사다리...
맞다, 푸른 사다리파! 어때?”


- 이옥수의 <푸른 사다리> 중에서-



* 나만 잘되고 보자는 세상입니다.
"너는 안 되고 나는 잘 되자"는 식의 제로 섬 게임에
익숙해져 있는 현실입니다. 이제 내가 먼저 올라가려고만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도 함께 잘 올라갈 수록 도와주는
포지티브 섬 게임의 사다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둘다 왕따지만, 왕따돌림보다 왕따스함이
깃든 마음으로 말입니다.
좋은 글 주신 주형식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를 올리실 때는
꼭 실명을 써 주십시오. 실명이 아닌 글은 채택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아침편지 틀(글 발췌, 책 소개, 자신의 코멘트)에
되도록 맞추어 써 주시기 바랍니다.

내용이 좋은데도 실명이 아니거나
아침편지 틀에 너무 맞지 않아 선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이때마다 아쉬움이 큽니다.


--- 홈페이지 안정화를 위한 서버작업 안내---

오늘밤 10시부터 약 2시간동안
홈페이지 안정화를 위한 서버작업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아침편지 홈페이지에 접속이 되지 않거나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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