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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1. 토요일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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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만한 따스한 공간

2025.3.3. 월요일

인간은
물리적인 존재가 아니다.
우리가 활보하는 공간은 사회적 공간이다.
우리 인간은 서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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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시간씩 열흘!

2025.3.4. 화요일

10시간을 들여
뭔가를 공부한다면 하루에
10시간 공부하는 것보다 하루 한 시간씩
열흘 동안 공부하는 편이 훨씬 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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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오르막길에서, 내 등을 밀어준 사람

2025.3.5. 수요일

그것은 손끝이었네
손가락 끝
사알작
댄 듯 만 듯

무너지듯 주저앉아
아이처럼
서럽게 울고 싶던
숨 막히는 오르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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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함께 읽고 쓴다

2025.3.6. 목요일

작가로서 나의 루틴은
아침 창을 열어놓고, 차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글을 쓰는 것이다. 이때 클래식을
틀어놓으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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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고 싶을 때

2025.3.7. 금요일

자제력은
감정보다도 인격적인 완벽함을
요구합니다. 타이밍이 맞아야 하고
계산도 치밀해야 하지요. 원하는 결과를
얻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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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눈

2025.3.8. 토요일

금세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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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는 핑계로

2025.3.10. 월요일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도 못 했네그려
우리 내일 당장 만나요
칼국수라도 먹으면서 어머니 해주신
옛날 칼국수 얘기나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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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뒷면에 숨겨진 것

2025.3.11. 화요일

고난으로 보이던
현상의 뒷면에는 행복이 숨겨져
있기도 하죠. 힘들 땐 자신에게 들이닥친
상황을 달리 보는 지혜를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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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얻는 두 가지 방법

2025.3.12. 수요일

세상을
용기 있게 사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실패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다른 하나는 불행에는 희망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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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금 없는 말벗

2025.3.13. 목요일

이제부터라도
자기의 솔직한 감정, 특히
부정적인 감정일지라도 마주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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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을 넘어서면

2025.3.14. 금요일

노안은 빙산의 일각이다.
중년이 되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사십 대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꼈다. 사십 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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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2025.3.15. 토요일

혀끝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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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지칠 때

2025.3.17. 월요일

영혼 노동자는
자신의 영혼에 지적 영양분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지난 수년간 나는 부박한 내 영혼을
채우지 못한 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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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게 나갈 수 있도록

2025.3.18. 화요일

이제는
우리도 과감해야 합니다.
남이 하지 않는 연구를 먼저 치고 나갈 수 있게
실패하더라도 그런 연구를 뒷받침해 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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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대신 향기를

2025.3.19. 수요일

공기욕까지는 아니더라도
신선한 공기가 건강에 좋다는
프랭클린의 이론은 널리 인기를 얻었다.
독립전쟁 중에 여러 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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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훌쩍 떠나면

2025.3.20. 목요일

빈센트 때문에
역마살이 도진 거예요.
여행을 떠나지 않으면 도저히
나을 수  없는 마음의 병에 걸려버린 거죠.
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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