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2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상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눈을 보면서 꾸짖은 것은
이쪽을 수용하기 때문이었다.
외면하면서 "이젠 됐으니 가봐." 하고
말하는 것은 거부를 의미한다. 눈을 보는 것은
그 사람을 긍정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가만히
눈을 바라보면서 부하의 이야기를 들으면
말 뒤에 가려진 것이 보인다. 상대의 눈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매우 좋은
판단 근거를 얻는다.


- 에구치 가쓰히코의 《리더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중에서 -


* 눈은 마음의 창, 마음의 수로(水路)입니다.
사랑, 미움, 믿음, 거짓, 기쁨, 분노...그 모든 마음의 물줄기가
눈빛에 흐릅니다. 언제부터인가 서로의 눈길이 끊겼다면
무언가 좋지 않은 변화가 일고 있다는 징조입니다.
상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서로 눈밖에 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사랑과 믿음의 수로를
넓혀가는 길입니다.
- 아침편지 방문자 2천만명 돌파 -

2005년 1월25일, 어제 날짜로
아침편지 홈페이지 누적 방문자수가 2천만명을 넘어섰습니다.
3년반전인 2001년 8월1일, 이메일 주소를 가진 제 친구 몇 사람에게
보내기 시작한 아침편지가 어느덧 이렇게 자라나 138만 가족에
2천만 방문자수를 기록하게 된 것입니다.
그저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을 있게 한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한편으로 저는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됩니다.
처음 시작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겸허하고 더욱 소박한 자세로,
그러나 흔들림없이 더 잘 가야겠구나, 하는
저 스스로의 다짐입니다.

그러나 저 혼자의 다짐이나 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138만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한 분 한 분께서 더욱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더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아침편지를 지키고 키워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저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자! 아자! 아침편지 화이팅!!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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