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 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평안하시길 빕니다. 진심으로 하늘하고 이야기할 때가 많습니다.
텅 빈 그 하늘에 마음에 있는 것 다 쏟아내고 나면
좀 가벼워집니다. 한 생애를 보내면서 믿을 것 나 하나뿐!
그렇지요? 그 나 하나도 실상은 텅 빈 존재, 스러질
눈발 같은 것. 그래서 고맙기도 하고
소중하기도 한 것이 인생이고
우리 존재가 아닌가?
평안하시길 빕니다. 진심으로.


- 이철수의 《밥 한 그릇의 행복 물 한 그릇의 기쁨》중에서 -


* 하늘을 바라보며
진심어린 마음으로 기도할 때가 있습니다.
"힘을 주세요"
"텅 빈 저에게 힘을 주세요"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평안과 힘을 주세요"
그렇게 기도하고 나면 정말 가슴이 채워지고
힘이 생겨납니다. 모든 것이 다시 보이고
더 소중해지기 시작합니다.
오늘 아침편지는    
2005년 5월 9일 보낸 앵콜메일입니다.

- 8월의 추천도서 -

시원한 파도가 그리운 8월에,
아침편지 고도원이 추천하는 '8월의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이달의 추천도서는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 내려가면 무더위를
싹 잊게 해 줄 책들로 선정했습니다.

영예의 추천도서로 선정된 책은 다음의 4권입니다.

-《장영실은 하늘을 보았다》, 김종록
-《좋은 아빠》, 김승호
-《밥 한 그릇의 행복 물 한 그릇의 기쁨》, 이철수
-《홀로 사는 즐거움》, 법정

아래 <아침편지 책방>을 클릭하시면
각 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바로 구입하실 수도 있습니다.

매달 아침편지가 엄선하여 추천하는 책,
읽는 이에게는 지혜와 감동을, 선물 받는 이에게는 감사와
행복을 안겨 드릴 것이며, 이 책이 꽂혀 있는 당신의
서재는 두고두고 더욱 빛이 날 것입니다.

-- 십시일반(7월) 결과 보고 --

지난 7월 한달의 십시일반 모금 결과를
아래 <첨부문서>에 올려 놓았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몽골 멍그머리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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