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3년 후, 5년 후 '손해 보고 싶지 않다'는 것은
편해지고 싶다는 것과 통하는 생각이다.
지저분한 일은 하고 싶지 않다,
앉고 싶다, 빨리 자고 싶다, 불평은 듣고 싶지 않다...
누구나 그런 마음을 갖고 있지만 개중에는
자기가 손해를 본다는 것을 알면서도
"잘 알겠습니다."라며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
그것도,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어쩔 수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기꺼워하면서 말이다.
이런 사람은 당장은 손해를 보겠지만
3년 후, 5년 후에는 반드시 이익을 보게 된다.
수입이나 직위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앞서게 되는 것이다.


- 소메야 가즈미의《당당하고 귀신같은 부하가 살아남는다》중에서 -


* 당장은 편치 않고 손해로 보였던 것이
훗날 큰 복이 되어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지금 당장은 편하고 이익이 되는 일도
나중에 도리어 큰 손해로 둔갑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오늘의 쓴 맛이 내일의 단 맛이 됩니다.
- 제5회 책 읽고 밑줄 긋기 대회 -

가을 하늘이 높아가는 9월을 맞아,
"제 5회 책 읽고 밑줄긋기 대회"를 시작합니다.
아침편지 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문화사업이자 독서운동인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는 좋은 책, 좋은 독서 습관을 통해
지식과 정서를 풍요롭고 윤택하게 가꿀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참가 방법은 지난 네 번의 대회와 마찬가지로,
한 사람이 3권 이상 책을 읽고 밑줄을 그어
아래의 참가요령에 따라 보내주시면 됩니다.

책 선정은 자신이 좋아하는 어떤 책이든 자유입니다.
보내주신 책은, 돌려드리지 않고 지금의 <아침편지 북까페>나
장차 세워질 <깊은 산속 옹달샘>에 보관 전시하여,
이곳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오래오래
읽히도록 할 예정입니다.

* 참가요령 ----------------------------
1. 자신이 선정한 책에 밑줄을 그어 읽습니다.
2. 홈페이지 첫화면, 또는 아래의<책읽고 밑줄긋기 대회>를 클릭합니다.
3. '라벨 다운받기'로 라벨양식을 다운 받습니다.
4. 다운받은 라벨을 빠짐없이 작성하여, 출력합니다.
5. 그 라벨을 제출할 책 표지 다음장에 잘 오려 붙입니다.
6. 이렇게 3권 이상이 되면 아래 주소로 보냅니다.

* 보내실 곳 --------------------------
(121-888)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54-3
금악빌딩 2층 <아침편지 문화재단>
--------------------

마감은 10월30일까지 입니다.

시상금은 중,고생 30만원,
대학생 이상 일반인은 50만원입니다.
장원으로 선정된 몇 분에게는 부상으로 '바이칼 명상여행','인도 명상여행',
'몽골에서 말타기' 등 앞으로 아침편지에서 주최하는
여행에 무료로 동참하는 기회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차근히 준비하셔서,
뜻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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