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 한 알
어느 기자가 물었다.
"선생님은 어째서 '조 한 알'이라는 가벼운 호를 쓰십니까?"
장일순이 그 말을 듣고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나도 인간이라 누가 뭐라 추어주면 어깨가 으쓱할 때가 있어.
그럴 때 내 마음 지그시 눌러주는 화두 같은 거야.
세상에서 제일 하잘것없는 게 좁쌀 아닌가.
'내가 조 한 알이다' 하면서 내 마음을 추스르는 거지."
- 장일순의《좁쌀 한 알》중에서 -
* 때론 어깨가 으쓱할 일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첫 출발의 자리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잘것없던 처음의 자리, 처음 마음을 지키면
세상이 아무리 추켜세워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늘 겸손하고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선생님은 어째서 '조 한 알'이라는 가벼운 호를 쓰십니까?"
장일순이 그 말을 듣고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나도 인간이라 누가 뭐라 추어주면 어깨가 으쓱할 때가 있어.
그럴 때 내 마음 지그시 눌러주는 화두 같은 거야.
세상에서 제일 하잘것없는 게 좁쌀 아닌가.
'내가 조 한 알이다' 하면서 내 마음을 추스르는 거지."
- 장일순의《좁쌀 한 알》중에서 -
* 때론 어깨가 으쓱할 일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첫 출발의 자리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잘것없던 처음의 자리, 처음 마음을 지키면
세상이 아무리 추켜세워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늘 겸손하고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 아침편지 5주년 축하, 감사합니다 -
어제 참으로 많은 분들이 메일로, 느낌 한마디로,
전화로, 직접 방문으로 축하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일이 답신해 드리지 못함을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조 한 알'의 첫 마음을 지키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8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8월의 추천도서가 선정되었습니다. 피서철에
한두 권 챙겨서 읽으시면, 더욱 의미있는 휴식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1.《고슴도치 부부의 사랑》, 김성묵 한은경
2.《30년만의 휴식》, 이무석
3.《용서에 관한 짧은 필름》, 앤디 앤드루스/이창신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을 클릭하시면
이 책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바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어제 참으로 많은 분들이 메일로, 느낌 한마디로,
전화로, 직접 방문으로 축하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일이 답신해 드리지 못함을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조 한 알'의 첫 마음을 지키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8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8월의 추천도서가 선정되었습니다. 피서철에
한두 권 챙겨서 읽으시면, 더욱 의미있는 휴식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1.《고슴도치 부부의 사랑》, 김성묵 한은경
2.《30년만의 휴식》, 이무석
3.《용서에 관한 짧은 필름》, 앤디 앤드루스/이창신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을 클릭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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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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