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8월 2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자기 자신을 아는 두가지 방법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두 가지 일이 필요하다.
하나는 스스로 자기를 돌이켜보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남이 평한 것을 듣는 일이다.

- 함석헌의 《뜻으로 본 한국역사》 중에서 -



* 남이 평한 것을 듣는 일이란  곧 남의 비판을
  수용하는 일일 것입니다.



이 <고도원의 아침편지> 수신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많은 분들이 많은 관심과 질문을 보내주셨습니다.
일일히 답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여러 분의 질문의 요지는,
  1. 당신은 도대체 누구냐?
  2. 이 일을 개인이 하는 거냐, 단체나 회사가 하는 거냐?
  3. 이 일을 하는 목적이 뭐냐?  로 집약됩니다.

간략히 답해 드리면,
   1.= 저는 지금 청와대에서 대통령 연설담당비서관(1급)으로
            3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연세대학교
            <연세춘추>편집국장,<뿌리깊은 나무>기자,
            <중앙일보>기자을 지냈습니다.  
  
   2.= 저 개인이 하는 일입니다.
  
   3.= 스스로 독서의 내공도 쌓고, 컴퓨터 세상도 공부하고,
         특히 제가 책에 밑줄을 그은 대목을 <마음의 비타민> 삼아
         함께 나눔으로써 매일 아침을 보다 밝게, 보다 즐겁게,
         보다 행복하게 시작하고자 하는 뜻에서 시작한 일입니다.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시작하고보니
         저 자신에게도 <작은 행복>을 주는 일로도 여겨졌습니다.
        
        *참고로, 제 홈페이지(www.godowon.com.= 바로 아래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배너를 클릭하시면  됨)를 찾으시면
          좀 더 많은 정보를 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고도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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